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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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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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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작가 소개
더그 헤워드-밀즈는 베스트 셀러 “참된 충성”을 비롯한 많은 책의 저자다. 그는 라 이트하우스 채플 인터내셔 널이라는 2천 개 이상의 교 회가 소속된 교단의 설립자 이다.
더그 헤워드-밀즈는 국제적 인 복음사역자이며 국제 치 유 예수 선교회와 컨퍼런스 에서 섬기고 있다.
저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는 홈페이지: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Jul 28, 2016
ISBN9781613959336
비난하는 사람들
Author

Dag Heward-Mills

Bishop Dag Heward-Mills is a medical doctor by profession and the founder of the United Denominations Originating from the Lighthouse Group of Churches (UD-OLGC). The UD-OLGC comprises over three thousand churches pastored by seasoned ministers, groomed and trained in-house. Bishop Dag Heward-Mills oversees this charismatic group of denominations, which operates in over 90 different countries in Africa, Asia, Europe, the Caribbean, Australia, and North and South America. With a ministry spanning over thirty years, Dag Heward-Mills has authored several books with bestsellers including ‘The Art of Leadership’, ‘Loyalty and Disloyalty’, and ‘The Mega Church’. He is considered to be the largest publishing author in Africa, having had his books translated into over 52 languages with more than 40 million copies in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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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난하는 사람들 - Dag Heward-Mills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구원과 힘과 우리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능이 임하였도다.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는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고소하던 자가 쫓겨났도다. (요한계시록 12:10)

    마귀는 비난하는 자로, 일반적으로 형제들 사이에서 그리스도의 권능을 방해하는 존재이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 중에서도 형제들 사이에 존재하는 마귀와 마주칠 때가 가장 두려운 순간일 것이다.

    인생의 어려움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한다. 하지만 형제들 사이에서 비난하는 자를 만나는 때가 가장 힘든 순간이다. 사역을 하다 보면 비난하는 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제압할 수 없는 적 앞에서 사단은 비난이라는 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단이 보유한 최고의 무기

    사단은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유혹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 살인하는 자, 속이는 자의 모습으로 사단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감당하기 힘든 순간은 사단이 비난하는 자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이다.

    이러한 원칙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잘 나타나 있다. 처음에 마귀는 유혹하는 자의 모습으로 주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단은 40일간 광야에 머물던 예수님을 유혹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예수님은 살인하는 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마귀의 공격을 받으셨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요한복음 8:44)

    사단은 여러 번에 걸쳐 떼를 이루어 예수님을 죽이려했지만, 그때마다 예수님은 다른 곳으로 피하셨다.

    일어나서 그분을 도시 밖으로 밀어낸 뒤 자기들의 도시가 세워진 산의 낭떠러지까지 그분을 끌고 가서 그분을 거꾸로 떨어뜨리려 하되, 그분께서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자기 길로 가시니라. (누가복음 4:29-30)

    마귀가 예수님을 갈릴리 바다에 익사시키려 할 때, 예수님이 폭풍을 물리쳐 마귀를 물리치신 경우도 있다. 하나님이 폭풍을 물리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지혜로 폭풍우를 물리치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배를 저을 때에 그분께서는 잠드셨는데 마침 폭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그들이 물에 잠겨 위험에 빠졌더라. 그들이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나이다, 하니 이에 그분께서 일어나사 바람과 성난 물결을 꾸짖으시매 그것들이 그치고 고요하게 되더라. (누가복음 8:23-24)

    비난 하는 자의 옷을 입는 사단

    예수님의 사역은 사단이 비난하는 자의 옷을 입는 순간 마무리되었다. 예수님은 일주일 동안 계속된 비난을 견뎌내셨고, 결국 사역을 마무할 수 있었다. 종려 주일에 시작된 비난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 당하신 날까지 계속되었다. 마태복음 21장 1절에서 17절에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오셔서 성전을 어떻게 정리하셨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마태복음 21장 23절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신 후에 사람들의 비난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사단은 비난이라고 하는 가장 치명적인 무기를 꺼내 예수님을 공격했다. 유월절 일주일 전에는 성전에서 바리새인들에게 고초를 받기도 했다.

    그때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자기들이 그분을 그분의 말로 함정에 빠뜨릴까 의논하고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그분께 보내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시고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며 또 아무도 신경 쓰지 아니하시나니 선생님은 사람들의 외모를 중히 여기지 아니하시나이다. 그런즉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이까? 우리에게 말씀해 주소서. 카이사르에게 공세를 바치는 것이 율법에 맞나이까, 맞지 않나이까? 하거늘, 예수님께서 그들의 사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마태복음 22:15-18)

    예수님은 자신의 삶과 사역에 대한 의심을 받았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며칠 동안 악하고 공격적인 질문을 받았으며, 생의 마지막 24시간 동안에도 대제사장의 관저, 빌라도의 집, 헤롯의 성전에서 비난을 당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러한 여러가지 비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했다. 성전에 대한 질문을 받으셨을 때는 간단 명료한 대답으로 비난하는 자들을 훈계하셨다.

    그들이 이 말씀들을 듣고 놀라며 그분을 떠나 자기들의 길로 가니라. (마태복음 22:22)

    그들이 놀란 이유는 지금까지 그런 말을 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직무 수행자들이 대답하되, 결코 아무도 이 사람처럼 말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 (요한복음 7:46)

    빌라도와 이교도 치리자들의 집에서 자신을 비난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분께서 그에게 결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이에 총독이 심히 이상히 여기더라. (마태복음 27:14)

    이처럼 사단은 다양한 모습의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 본 장에서는 마귀의 조종을 받아 우리를 비난하며 위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중 누군가는 비난하는 자들의 음해로인해 현재 고통 받고 있을 수도 있다. 사실 왜 그런 고통이 수반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게 될 것이다.

    비난이란 무엇인가?

    비난이란 누군가에게 책임이나 혐의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상대를 비난하거나 의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옳지 못한 행위에 대해 누군가가 혐의가 있다고 정죄하는 말을 하는 것이 비난이다.

    또한 비난은 특정 상대의 유약한 죄를 지속적으로 지적하는 것으로, 정신력이 매우 강한 소수의 사람이 아니고는 버티기 어려운 지속적인 공격이다.

    사실 비난은 입을 통해 나오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비난하는 자에 의해 가공된 것이다. 사단은 이렇게 비난하는 자의 모습으로 우리들 가운데에 존재한다.

    비난하는 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에는 국방과 치안을 담당하는 군인과 경찰들이 있다. 가축을 도살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음식을 만들어 파는 사람 등 다양한 직업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단이 특별히 비난하는 자로 고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친한 친구들을 비난하는 자들이 이 그룹에 해당한다.

    참으로 내가 신뢰한 나의 친한 친구 곧 내 빵을 먹은 자가 자기 발꿈치를 들어 나를 대적하였나이다. (시편 41:9)

    친구, 남편, 부인, 아들, 딸, 목사, 성도 등과 같이 삶을 통해 사귄 인생의 동반자와 같은 친구들이 주변에 많다. 주의 할 것은 이러한 친밀한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비난을 그냥 무시할 수는 없을까?

    비난의 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 진실이 아니라면 대수롭지 않게 무시해 버릴 수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비난을 무시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비난은 지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비난은 영적인 것이다. 비난은 사단의 독이 장전된 작은 화살이다. 핏속으로 독이 흡수되면 몸 전체로 서서히 퍼져 결국 심장에 이른다. 우리는 빠르게 퍼지는 독소가 묻은 작은 화살의 표적이 되는 것이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비난의 화살을 맞고 고통 받는 하나님의 사도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비난의 힘이다. 비난은 수수께끼와 같은 무기이며 파괴력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비난이 영적인 무기라는 것은 확실하다.

    손가락질

    당신의 빛은 새벽의 여명과 같이 밝아올 것이다. 회복은 빠른 속도로 다가올 것이다. 정의는 당신의 앞에 설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당신의 뒤를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이다.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같이 터져 나오고 네 건강이 신속히 솟구치며 네 의가 네 앞에서 가고 주의 영광이 네 후위대가 되리니 그때에 네가 부르면 주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으면 그가 이르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네 한가운데서 멍에와 손가락질하는 것과 헛되이 말하는 것을 없애고… (이사야 58:8-9)

    비난은 ‘손가락질’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마귀의 조종을 받아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다. 당신의 삶과 사역은 손가락질에 의해 빛이 흐려질 수 있다. 하지만 빛은 여명의 순간을 맞을 것이며, 손가락질이 사라지면 회복의 단계로 들어선다.

    손가락질을 하는 자가 근처에서 힘을 발휘하게 되면 사역은 풍성해질 수 없다. 주님의 몸에 남아 있던 어둠은 형제가 형제를 향해, 자매가 자매를 향해, 남편이 부인을 향해 손가락질 하는 것과 같이 끊임 없는 비난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주변에서 당신을 비난하는 자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존경 받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비난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사역 중에 다양한 형태의 비난을 경험하며 정신과 육체가 약해진다. 비난으로 인해 사역의 목표가 방향을 잃을 수도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이런 나의 경험은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소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소중한 학습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요한계시록에는 주님께서 비난하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 비난을 물리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네 가지 장점,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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