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 millions of ebooks, audiobooks, and so much more with a free trial

Only $11.99/month after trial. Cancel anytime.

영적 위험들
영적 위험들
영적 위험들
Ebook103 pages1 hour

영적 위험들

Rating: 0 out of 5 stars

()

Read preview

About this ebook

작가 소개
더그 헤워드-밀즈는 베스트 셀러 “참된 충성”을 비롯한 많은 책의 저자다. 그는 라 이트하우스 채플 인터내셔 널이라는 2천 개 이상의 교 회가 소속된 교단의 설립자 이다.
더그 헤워드-밀즈는 국제적 인 복음사역자이며 국제 치 유 예수 선교회와 컨퍼런스 에서 섬기고 있다.
저자에 대한 더 많은 정보 는 홈페이지: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Apr 6, 2018
ISBN9781641345675
영적 위험들
Author

Dag Heward-Mills

Bishop Dag Heward-Mills is a medical doctor by profession and the founder of the United Denominations Originating from the Lighthouse Group of Churches (UD-OLGC). The UD-OLGC comprises over three thousand churches pastored by seasoned ministers, groomed and trained in-house. Bishop Dag Heward-Mills oversees this charismatic group of denominations, which operates in over 90 different countries in Africa, Asia, Europe, the Caribbean, Australia, and North and South America. With a ministry spanning over thirty years, Dag Heward-Mills has authored several books with bestsellers including ‘The Art of Leadership’, ‘Loyalty and Disloyalty’, and ‘The Mega Church’. He is considered to be the largest publishing author in Africa, having had his books translated into over 52 languages with more than 40 million copies in print.

Related to 영적 위험들

Related ebooks

Reviews for 영적 위험들

Rating: 0 out of 5 stars
0 ratings

0 ratings0 reviews

What did you think?

Tap to rate

Review must be at least 10 words

    Book preview

    영적 위험들 - Dag Heward-Mills

    먼저 해야 하는 것들

    잘못된 우선순위는 기독교인에게 큰 위험이 된다. 죄인이라면 기본적으로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된다. 즉, 좋은 것이냐 악한것이냐의 선택이다. 하지만 하나님안에서 성장하게 되면, 더 많은 선택지가 있고, 그럴 수록 더 많이 선택해야한다.

    이 때부터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사이의 선택이 아니라 좋은 것과 좋은 것 사이의 선택을 해야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의 문제 앞에서 수많은 좋은 것들이 선택지로 앞에 있음을 알수 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어떤 일을 먼저하지? 에 대한 문제, 즉 무엇에 우선권을 둘 것인가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다른 어떤 일보다 먼저 되야 하는 일에 대해 이미 말씀해 주셨다.

    예수님께서 어떤 일을 먼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예수님은 처음 혹은 최우선의 것을 이야기하실 때, 그리스어로 프로토(proto)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다. 이 책에서 지금부터 이 프로토 사안들을 살펴볼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른 것에 앞서 먼저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들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먼저 해야 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 먼저 해야 하는 일을 먼저 해야한다는 것은 시간과 순서 뿐만 아니라, 순위와 가치의 문제이다.

    기독교인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을 처음으로 해야 한다.

    왜 어떤 일을 처음으로 해야 하는가?

    1. 처음으로 하지 않으면 중요성을 잃기 쉽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래 참으신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불순종하며, 하나님의 곁을 떠났다. 우리의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이 빛을 잃곤 한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다른 그 무엇보다 소중했던 것이 사라지거나 나와 무관해 질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이러한 사역을 많은 사람들이 존경해 준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쯤 의사로 아주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무의미하고 나와는 무관한 일처럼 여기곤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아직도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병원의 동료들에게 내가 우습게도 목회자가 되려고 했다며 이야기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아마 나는 이렇게 이야기 했을 것이다. 내가 정말 웃긴 이야기를 해줄게. 한번은 내가 목회자가 되려고 했었다는 걸 알아? 그때 나는 어렸고, 현실을 몰랐고, 과하게 성령에 취해있었거든.

    아마 주변에서 어릴적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한 적이 있었다고 말하는 어른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늙으면 자신이 이루지 못한 부르심을 자식들에게 강요하기도 한다.

    내가 알고 있는 한 사람은 자기 자식에게 목회자가 되라고 강요하였다. 그는 아들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목회자가 되라고 부르셨는데, 내가 그렇게 하지 못했어. 만약에 너가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한다면 내가 모든 후원을 아끼지 않을게라고 말하였다. 삶이 끝나가면서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누군가 보상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계획대로 삶을 꾸려나간다면, 그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하나님의 뜻과는 멀어질 것이다. 프로톤에는 이유가 있다.

    프로톤, 처음 해야 할 일을 처음 하는 것은 자신을 기만하는 일로부터 구해 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다.

    2. 처음으로 하지 않으면 아예 못할 수도 있다

    지체된다는 것은 취소된다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은 처음으로 하지 않으면 아예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늦춰지는 것이 취소됐다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알지 못했다.

    하루는 내가 사역때문에 런던에서 뉴욕으로 가야 했다. 사실 그날 밤에 뉴욕의 메리란드(Maryland)에서 집회를 하기로 되어 있었다. 런던의 히드로 공항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에서 다시 뉴욕행으로 갈아타는 여정이었다. 티켓에 있는 시간을 보고 나는 이 시간이 사실보다 조금 이르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했을때, 이미 체크인 시간이 20분이나 지난 뒤였다. 내 생에 처음으로 있는 일이었고, 나는 너무 놀라고 자신에게 실망한 채로 다음 비행기를 기다려야 했다.

    항공사 직원이 암스테르담에서 뉴욕으로 연결되는 편도 타지 못할거에요. 그 다음 비행기를 타셔야 해요라고 말했을 때, 나는 다음 항공편을 타고도 메리란드에 갈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뉴욕에 전화해서 담당 목사에게 내가 도착하자 마자 바로 메리란드로 빨리 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정확하게 시간을 맞춰서 프로그램을 늦추는 일 없이 정확하게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여 바로 시간에 맞춰 뉴욕으로 가는 연결편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비행기 자리에 앉아 밖을 보고 있는데, 승무원의 안내가 들렸다. 비행기 엔진에 많은 얼음이 껴서, 현재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우는데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나는 다시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이 조금 늦어진다고 해도 메리란드의 교인들이 나를 기다려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성도들이 몇 주째 나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일은 일어나지 못했다.

    얼음 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승무원은 다시 비행기에 화장실이 망가져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화장실이 고장나서 비행기가 연착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번도 들어본 적 없다. 하지만 그 일이 나에게 일어난 것이다. 이 일로 두 시간이 더 연착되었고, 예정시간보다 세시간 뒤에야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집회를 위해 모여 있을지 생각하니 비통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시간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집회가 취소될 것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뉴욕을 향해 가는 비행기 속에서 런던 공항에 20분 늦게 도착한 것 때문에 결국 집회가 취소되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때 주님의 음성이 내 안에 들려왔다.

    지체된다는 것은 결국 취소된다는 말임을 알겠지?

    하나님께서 이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다. 결국 하나님께서 내가 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지체하는 것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한 사람들도 잘 못된 것을 처음에 놓음으로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결혼이든, 학위든, 직장이든 상관없이 하나님보다 먼저 오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두 번째에 놓여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일을 전적으로 해야 하는 사람들이 사역에 뛰어드는 것을 자꾸 미루는 것을 볼때면 애통한 마음이 든다. 불행하게도 늦추는 것은 기회를 닫아버리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삶에 이루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늦추는 것은 취소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지

    Enjoying the preview?
    Page 1 of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