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효과적으로 경건의 시간을 보낼 것인가

Chapter 1

경건의 시간 – 인생의 가장 중요한 습관

인생의 전반부 동안에 얻은 습관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결정한다.

- 도스토예프스키

습관이 강점을 만든다.

- 파스칼

습관은 의식이나 의도 없이 하는 행동이다. 선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좋은 습관을 갖고 있다. 이러한 좋은 습관들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위대한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대하게 만든 습관들을 갖고 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자신을 위대하게 만들었던 습관을 갖고 계셨다.

예수 그리스도

1. 규칙적으로 교회에 가기

예수님의 좋은 습관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성경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교회에 가는 습관을 갖고 계셨다고 말한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라나신 나사렛에 오셔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는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서 (누가복음 4:16)

2. 기도하는 곳으로 가기

예수님께는 기도를 위해 특별한 장소에 가던 습관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자주 가셨다. 모든 사람들이 기도를 하기 위해 동산으로 가던 예수님의 습관을 알고 있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 거기에는 동산이 하나 있었는데, 예수와 그 제자들이 거기에 들어가셨다. 예수가 그 제자들과 함께 거기서 여러 번 모이셨으므로, 예수를 넘겨줄 유다도 그 곳을 알고 있었다. (요한복음 18:1-2)

다니엘

다니엘은 하루 중 특별히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기도는 다니엘이 규칙적으로 하던 일이었다. 이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비밀이었다.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다락방은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다. 그는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 (다니엘 6:10)

그리스도인들이 습관에 대하여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열 가지

1. 습관은 의식 혹은 계획 없이 반복적으로 쉽게 이루어지는 행동이다.

2. 습관은 좋든 싫든 간에 버릇이 된 행동이다.

3. 습관은 중요하지 않은 행동으로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4. 습관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고,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영적일 수도 있다. 영적 습관은 아침에 기도하고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습관은 매일 양치를 하고 샤워를 하는 행동을 말한다.

5. 좋은 습관은 나쁜 습관처럼 쉽게 반복된다.

6. 나쁜 습관은 지속적인 실패와 패배로 연결되지만 사람들은 깨닫지 못한다.

7. 좋은 습관은 성공과 승리로 연결되지만 사람들은 깨닫지 못한다.

8. 나쁜 습관은 쉽게 형성되지만 삶을 어렵게 만든다. 좋은 습관은 어렵게 형성되지만 삶을 쉽게 만든다.

9. 성공적인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수많은 좋은 습관을 갖고 있어서 성공을 이룬다. 오래 전에 한 친구가 매일 아침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경건의 시간을 갖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쳐 주었다. 나는 이를 개인적인 습관으로 만들었으며 이는 그리스도인이자 사역자로서 가장 위대한 비결이 되었다. 나의 설교의 거의 대부분이 이러한 좋은 습관의 결과다.

10. 습관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안전장치다. 부담감에 시달리는 리더도 습관적,자연적으로 쉽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부담감에 시다릴 때 리더는 무엇을 어떻게 할지 생각할 시간이 없다. 기도와 경건의 시간을 갖는 좋은 습관은 리더들이 곤경에서 벗어나게 이끌어준다. 예수님처럼 나 또한 기도하기 위해 가는 장소가 있다. 나는 우리 교회의 목회자들과 함께 그곳에 간다. 이러한 습관은 위험을 인식하지 못할 때도 나를 영적으로 지켜준다.

Chapter 2

경건의 시간 – 위대한 사람들의 비밀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깎아라. 그러면, 네가 깨뜨려 버린 처음 돌판 위에 쓴 그 말을, 내가 새 돌판에 다시 새겨 주겠다. 너는 그것을 내일 아침까지 준비해서, 아침에 일찍 시내 산으로 올라와서, 이 산 꼭대기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 있거라. 그러나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와서는 안 된다. 이 산의 어디에도 사람이 보여서는 안 된다. 산기슭에서 양과 소에게 풀을 뜯기고 있어도 안 된다."

모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