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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가 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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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가 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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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목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오직 하나의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그것은 바로 양이다! 양들은 목자를 필요로 하는 의존적인 존재다. 목자는 양들을 보살핌과 사랑으로 인도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목장의 양으로 부르셨다.
예수님 또한 구주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서 제자 베드로에게 예수님의 양떼를 먹이라고 말씀하셨다. 목자가 되는 것은 매우 위대한 일이다. 이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양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명예로운 일이다.
이 책에서 더그 헤워드-밀즈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살피는 위대한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하고, 격려하며, 보여준다. 목자가 되는 아름다운 일을 놓지지 말자!
"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May 9, 2018
ISBN9781641353182
목자가 된다는 의미
Author

Dag Heward-Mills

Bishop Dag Heward-Mills is a medical doctor by profession and the founder of the United Denominations Originating from the Lighthouse Group of Churches (UD-OLGC). The UD-OLGC comprises over three thousand churches pastored by seasoned ministers, groomed and trained in-house. Bishop Dag Heward-Mills oversees this charismatic group of denominations, which operates in over 90 different countries in Africa, Asia, Europe, the Caribbean, Australia, and North and South America. With a ministry spanning over thirty years, Dag Heward-Mills has authored several books with bestsellers including ‘The Art of Leadership’, ‘Loyalty and Disloyalty’, and ‘The Mega Church’. He is considered to be the largest publishing author in Africa, having had his books translated into over 52 languages with more than 40 million copies in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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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가 된다는 의미 - Dag Heward-Mills

    Chapter 1

    목자란 무엇인가?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운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9:36)

    목자가 누구인지 정의를 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할 필요가 없다. 목자는 사랑으로 양을 돌보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양을 돌보기 위해 부르신 자가 목자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양으로 지칭하고 하나님께서는 양을 돌보시기 위해 목자라고 부르신 이들을 세우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뱀, 도마뱀, 고양이, 개 등으로 보지 않으신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과 관심과 길잡이가 필요한 양 떼로 보신다.

    오너라, 우리가 엎드려 경배하자. 우리를 지으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가 손수 이끄시는 양 떼다. 오늘, 너희는 그의 음성을 들어 보아라. (시편 95:6-7)

    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양을 돌보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이 책을 집필한다. 이제 우리가 일어나서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위대한 일에 동참해야 할 때가 됐다. 목자가 되는 것은 언제나 가장 위대한 일 가운데 하나다. 우리의 주님은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보호와 인도가 필요한 양으로 바라 보시기 때문이다. 목자가 되는 것은 매우 위대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이 교회의 수장, 사도 베드로에게 주어졌던 것이다. 기억하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길, 양을 먹이고 돌봄으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라고 하셨다. 베드로야, 나를 사랑하느냐?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 떼를 먹여라!

    그들이 아침을 먹은 뒤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 예수께서 두 번째로 그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 떼를 쳐라. 예수께서 세 번째로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 때에 베드로는, [예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 번이나 물으시므로, 불안해서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 떼를 먹여라. (요한복음 21:15-17)

    교회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목자와 양이다. 우리는 목자이거나 양이다. 기본적으로 목자는 목회자다. 실제로 많은 언어들에서 ‘목자’와 ‘목회자’의 단어에 차이가 없다. 목자를 나타내는 동일한 단어가 목회자를 나타낸다. 나는 목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목자의 일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때문이다. 또한 진짜 목회자가 누구인지 명백하게 정의하기 때문에 ‘목자’라는 단어를 선호한다. 목자가 되는 것은 사람들을 양으로 바라보며 돌봄의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목회자’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상한 해석이 존재하고, 목회자가 해야할 일에 대하여 모두 생각이 다르다. 그러나 자신이 목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즉각 자신의 임무가 양을 돌보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목자들은 양 같은 성격을 지니지 않았거나 인도하거나 가르치거나 돌볼 수 없는 사람들을 돌볼 수 없다. 영어에서 목회자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사람’ 혹은 하나님의 대표자를 나타내기 위해 흔히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예언자, 사도, 집사, 그리고 거의 모든 하나님의 대표자들을 ‘목회자’라고 한다. 목회자는 구체적으로 양을 돌보고, 사랑하고, 먹이고, 모으는 시간을 가진 사람들이다.

    위의 구절을 통해 목자가 없을 때 양들은 흩어진다는 것에 주목하자. 예언자가 없기 때문에 양들은 흩어진다. 복음의 전도자와 집사들이 없기 때문에 양들은 흩어진다. 목자가 없기 때문에 양들은 흩어진다. 나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목자로서 부르심을 받았다는 강한 믿음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자신의 사랑과 시간과 에너지를 바칠 수 있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자신들의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자연적인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목자가 되는 것은 양들이 자신의 목자를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많은 사랑과 보호와 지도를 주는 것이다. 목자의 능력으로 일어선 사람의 주변에는 사랑과 보호와 지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고 먹이는 사람들을 말할 때는 ‘목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그것이 바로 그들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자신을 목자라고 말할 때 목자로서 자신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다. 오늘 날 양들을 돌보고 사랑하고 지도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나 대학에 더욱 적합한 세속적인 사람이 되었다.

    목자가 은행의 책상 뒤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본다면 즉각 그에게 물을 것이다. 당신의 염소와 양은 어디다 버려뒀습니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그들은 누가 돌보고 있나요? 오늘 날, 많은 목자들이 자신의 양과 염소들을 버리고 목양과는 완전히 다른 시장이라고 하는 곳에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을 돌보고 먹이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영광을 멸시한다. 이 책을 집어 던지지 말자. 목양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는 하나님의 일이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돌보는 목자가 될 수 있다. 우리도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받기만 하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주어야 할 때다! 우리가 가르침을 받았던 시간이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가르쳐야 할 때다! 누군가 우리를 이끌었던 시간이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다른 이들을 이끌어야 한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보고 가르치는 목양이라는 이 고귀한 일을 위해 자신을 버리자. 이는 명예다. 평신도도 목자가 될 수 있다. 많은 평신도들이 목회를 하고 있다. 목자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명예로운 평신도가 될 수 있다.

    전임 목회를 하는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사람이라기 보다 목자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는 자신의 소명을 더욱 잘 깨닫게 도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와 인도와 가르침의 은사 안에서 흘러가면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목자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은 그 분의 양들을 몹시 사랑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신다! 예수님께서 그 양들을 사랑하시고 그 양들을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양을 돌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직접 연결되는 것이다.

    Chapter 2

    목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이 장에서 우리가 목자가 될 수 있다는 나의 믿음에 대하여 성경적인 이유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스도인의 성장 가운데 우리는 적어도 어느 정도 수준의 목자가 될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목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여러 각도에서 가르친다. 성경은 또한 소수가 아니라 많은 이들이 사역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가르친다.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poimen]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1-12)

    이 구절의 일반적인 해석은 하나님께서 세 가지 주된 이유로 특별한 사역의 직무를 교회에 주셨다는 것이다.

    1.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2.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3.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

    이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번역자들이 구두점을 추가하여 때때로 본문의 오역을 낳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에베소서 4장 12절의 컴마를 제거한다면 완전히 다른 의미가 되며 나는 그것이 더욱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에베소서 4장 12절의 구두점을 제거하고 구절이 말하는 것을 다시 보자.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1-12)

    성경은 이제 하나님께서 봉사의 일을 위해 성도들의 준비시키기 위해 사도들과 예언자들과 복음 전도자들과 목회자와 교사들을 보내셨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이러한 특별한 목회의 직무가 완전히 일반적인 성도들에게 주어져서 그들이 봉사의 임무를 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무슨 뜻인가? 쉽게 말해 평범한 성도들도 목회의 직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목회는 특정한 사도들과 교사들의 고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목자들은 목회의 많은 부분을 만족적으로 성취할 수 있다.

    에베소서 4장 11, 12절을 이렇게 해석할 때 특정한 소수의 사람들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목회의 책임감을 준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성경은 많은 사람이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 분의 일을 위해 결코 소수의 사람들만 부르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언제나 응답하는 사람들 보다 많은 사람들을 부르신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이어서 전 세계를 구해야 하는 거대한 일을 성취해야 한다면,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 불러 파송하겠는가? 물론 아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불러 파송할 것이다. 불행하게도 소수의 사람들만 응답하고, 결국 그들만이 포도밭에서 일하도록 선택을 받는 것이다.

    부르심이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요?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음성을 듣고, 비젼을 보고, 환상적인 영적인 경험을 하는 등의 신비한 체험으로 만든다. 그것은 잘못된 일반화다. 많은 사람들이 부르심을 받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비전을 발견하지 못한다. 성경은 우리가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가르친다.

    나는 로마에 있는 모든 신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로마서 1:7)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 문안드립니다… (고린도전서 1:2)

    에베소서 4장 12절에 따르면 하나님의 성도들은 일을 해야 한다. 이제 솔직해지자.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신비한 음성을 들었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천둥과 번개로 놀라 구원에 이르렀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 쓰러졌는가? 아주 극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극적인 부르심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심을 받지 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그들의 삶이 성도가 되도록 초월적인 부르심을 받는다. 신비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분명히 초월적인 것이다.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응답한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알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실제로 부르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다.

    그 부르심은 무엇이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실재에 대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확신이다. 그 동일한 확신이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치도록 이끌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도록 이끈다.

    때때로 자극적인 것들을 찾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정한 초월적인 행동을 놓친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각각 그 분을 섬기도록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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