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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포토에세이
이태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포토에세이
이태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포토에세이
Ebook219 pages34 minutes

이태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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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this is travelling Essay written in Korean. 이탈리아와 그 이웃나라인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는 가깝고 서로 방문하기도 쉬웠으며 국경을 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는 과거 유고슬라비아라는 나라의 거대한 뿌리에서 독립해 나왔으므로 문화도 비슷하고 사람들이 쓰는 말도 비슷한 면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가까워서인지 그 이웃나라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에서 피자를 발견하는 것이 흔했던 점등 먹거리도 많이 공통되는 점이 있었던 것도 특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1991년 독립을 하였고 몬테네그로는 불과 15년이 채 안된 2006년에 독립을 하였기에 이 세 나라의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동유럽 국가들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는 물가가 많이 비싸지 않다는 것은 여행하는 도중 큰 매력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뚜렷한 매력을 지닌 도시들과 예술과 문화, 슬로베니아의 조용하지만 두드러진 매력, 크로아티아의 유네스코 지정지의 매력과 아름다움, 몬테네그로의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조화 등 각각의 독특성과 매력은 방문해 느껴보지 않고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과거 한 나라였다는 자부심과 현재의 분열된 독립 상태에 대해 다양한 반응과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세 동유럽국가인들 중에 아직도 많은 인정과 순수한 마음들을 그대로 간직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더 많이 흘러 그들이 내전과 인종과 종교의 모든 갈등을 다 극복하고 새로운 삶들을 살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이 나라들을 둘러볼 기회를 갖는 것은 독특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지닌 세계로의 탐험이 될 것입니다.

Language한국어
Release dateJul 23, 2018
ISBN9780463838396
이태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포토에세이
Author

Joy(jaehyun) Park

Joy Park Joy Park obtained an interpreter license and took the first steps to start working with ‘Embassy of India’ in Korea. After being an instructor of ‘Incheon’ University, she immigrated to the US to teach English to students and worked on the interpretation. In addition to English, she can speak Korean, Japanese, Spanish, Chinese, etc. She wrote this book hoping people will experience the power of love and the moments that lead to happiness in life. She is also the author of “No flower blooms alone.” “Joy Met China”, “Joy met Cambodia”"Joy met Australia" and “Joy met Bangladesh”, and going to release “Joy met Korea 1” “Joy met Uzbekistan” and “Joy met Ireland”.within the year of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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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포토에세이 - Joy(jaehyun) Park

    소개하는 글

    이탈리아와 그 이웃나라인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는 가깝고 서로 방문하기도 쉬웠으며 국경을 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는 과거 유고슬라비아라는 나라의 거대한 뿌리에서 독립해 나왔으므로 문화도 비슷하고 사람들이 쓰는 말도 비슷한 면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가까워서인지 그 이웃나라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에서 피자를 발견하는 것이 흔했던 점등 먹거리도 많이 공통되는 점이 있었던 것도 특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1991년 독립을 하였고 몬테네그로는 불과 15년이 채 안된 2006년에 독립을 하였기에 이 세 나라의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동유럽 국가들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는 물가가 많이 비싸지 않다는 것은 여행하는 도중 큰 매력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뚜렷한 매력을 지닌 도시들과 예술과 문화, 슬로베니아의 조용하지만 두드러진 매력, 크로아티아의 유네스코 지정지의 매력과 아름다움, 몬테네그로의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조화 등 각각의 독특성과 매력은 방문해 느껴보지 않고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과거 한 나라였다는 자부심과 현재의 분열된 독립 상태에 대해 다양한 반응과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세 동유럽국가인들 중에 아직도 많은 인정과 순수한 마음들을 그대로 간직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더 많이 흘러 그들이 내전과 인종과 종교의 모든 갈등을 다 극복하고 새로운 삶들을 살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이 나라들을 둘러볼 기회를 갖는 것은 독특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지닌 세계로의 탐험이 될 것입니다.

    조이박

    이탈리아

    공용어 : 이탈리아어

    정치체제 : 공화제, 민주제, 입헌제

    건국 : 공화국으로 건국 1947년

    면적 : 301,336(71위)

    인구 : 어림 60,782,309명 (23위)

    GDP : 전체 $1조 8,345억(10위)

    일인당 $30,136(31위)

    통화 : 유로(EUR)

    슬로베니아

    공용어 : 슬로베니아어

    정치체제 : 공화제, 단일제, 의원내각제

    독립 : 1991년 6월 25일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면적 : 20,274km2(151위)

    인구 : 2,067,804 (149위)

    GDP : $420.9억(84위)

    $20,900(31위)

    통화 : 유로(EUR)

    크로아티아

    공용어 : 크로아티아어

    정치체제 : 공화제, 단일제, 의원내각제

    독립 : 1991년 6월 25일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면적 : 56,594km2(124위)

    인구 : 4,267,558 (127위)

    GDP : $556.9억(72위)

    $12,364(56위)

    통화 : 쿠나

    몬테네그로

    공용어 : 몬테네그로어

    정치체제 : 공화제, 단일제, 내각제

    독립 : 2006년 6월 5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부터)

    면적 : 13,812km2(157위)

    인구 : 620,145 (162위)

    GDP : $19.1억(167위)

    $3,100(117위)

    통화 : 유로(EUR)

    목차

    로마로 가게 되나니!

    뚜껑없는 박물관도시에서의 사건

    플로렌스로의 이동

    빨간지붕마을루카와 플로렌스

    미켈란젤로 언덕과 베니스로의 이동

    베니스의 사공

    블레드 가는 기차표사건

    가슴 벅찬 블레드 성

    라도볼리차 구 도시에서의 식사

    슬로베니아 전통 치킨 스튜

    짧은 자그레브와의 만남과 폴리트비체의 사건

    신선한 폭포들의 향연

    자다르의 바다오르간

    스플리트의 지하궁전

    흐바르 섬의 독특한 성채

    두브로브닉으로의 향해와 성벽투어

    두브로브닉 궁전 박물관

    가자! 몬테네그로

    산꼭대기의 세인트 존요새

    아담한 항구도시 티밧이여

    바자르

    페라스트의 조그만 두 섬들

    바(bar)로 가는 시원한 수평선

    조그만 빌파자마을

    굴곡이 멋있는 절벽과 댄싱걸

    아트 갤러리와 바다의 절경

    착한 민박집과의 만남과 칸리쿨라 요새

    안녕! 몬테네그로 그리고 케이블카에서의 전망

    마지막날 공항에서

    로마로 가게 되다니!

    이탈리아와 이웃나라인 크로아티아로 가는 여행 전부터 특이한 일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었다.

    크로아티아로 직행하는 비행기는 비싸 이탈리아의 밀라노행이지만 로마에서 한 번 갈아타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원래 계획이 크로아티아를 먼저 여행 하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이탈리아를 여행하기로 한 것이었는데, 예약을 하고 보니 밀라노에서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로 가는 기차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 때서야 싼 가격만 보고 밀라노로 선택한 것을 조금 후회하였지만 밀라노에서 시작해서 다른 중간도시인 베니스를 거치며 여행하면 되겠다고 나름 위안을 하고 있었는데, 출발하기 전에 이 항공사로부터 30분 출발시간이 지연되었다는 이메일을 통보받았다.

    항공사가 30분정도 지연되는 것은 흔히들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그러나 문제는 그렇게 되면 30분 늦게 도착하고 자그레브 행 밤 버스를 타고 아침에 도착하려고 했던 우리의 계획은 출국 며칠을 남겨두고 거대한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미리 도착하는 곳인 자그레브의 숙소를 예약해 둔 것도 있었고 자그레브행 밤 버스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려던 참이었다. 그래서 항공사에 몇 번이나 부탁을 하는 통화를 하여 로마에서 내리는 것으로 승낙을 얻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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