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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TODAY

WEDNESDAY, APRIL 21, 2010 / Vol. 551 Tel.(213)381-5533 Fax.(213)381-5522 인터넷 신문 www.christiantoday.us E-mail: info@christiantoday.us

보다 더 많고 저소득층이 고소득 그의 책 <ReChurch> 비교회권

미국인 37%“교회서 상처받았다” 층의 2배이다. 또 보수주의자가


진보주의자들보다, 백인들이 소
수계보다(약 3대1) 더 많다.
사람들의 5분의4는 과거 교회에
정기 출석하다가‘어글리’
건에 깊이 상처받아 교회를 떠났
한사

이처럼 신자로 자처하나 교회 다는 통계치를 인용했다.


바나 조사, 성인 28%‘지난 6개월 교회활동 불참’
도 앙이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 한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7
를 피하는 이유는 교회에서의 고
통스런 경험 탓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4020명을 상대로 2009년 8월부
맨스필드 목사“서로 사랑∙용서해 성숙한 신자로” 분의1(15%), 삶의 궁극적인 목적 자신이 메가처치 목회자였다가 터 올해 2월 사이에 실시됐다.
은 온 심령과 힘과 혼을 다해 하 상처를 받았던 맨스필드는 교회 그들 중 1144명은 비교회권 사
미국인들 다수가 교회에“상처 6500만명이 지난 6개월간 어떤 꼴(18%)로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데 의 불감증이나 무지 탓에 많은 람이고 703명은 자임하는 신자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교회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 께 개인적으로 헌신하여 거듭났 동의한 사람은 22%였다. 자기 교인들이 상처받지만 우리 자신 였다. 관련 샘플링 오차폭은
최신 바나조사에 따르면, 응답 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미성년 다며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 삶의 의미와 목적이 분명하다고 들과 같은 많은 사람들을 서로 +/- 3.0-3.8%포인트, 신뢰지수
자들의 약 10분의4(37%)는 과거 자까지 추가될 경우 1억명은 족 주로 모셨기에 영생을 내세에서 확신하는 사람들은 14%에 불과 사랑하고 용서할 기회라고 강조. 95% 였다.
교회나 교회 사람들로부터 받은 히 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보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들 했다.
부정적인 경험이 있었다고 답했 이것은 지난 25년간(32%)보다는 자임자들의 3분의2(68%)는 하나 구원은 오직 은혜로만 가능하
다. <다시 교회로>(ReChurch)의
저자 스티븐 맨스필드는 자신의
낮은 편이다. 또 미국인 83%가
‘크리스천’ 이라고 자임한 사실에
님이 전지전능하신 우주의 창조
주이며 오늘날도 우주를 다스리
며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하고
흠 없는 삶을 살았다는 견해, 사
아내 살해범에게 복음 전한 남편
경험에 비춰 그런 상처는 극복/ 미뤄봐서 이들이 다 비신자는 아 신다고 믿고 있으나 성경이 모든 탄은 현존한다는 견해 등엔 4분 법정서 직접 성경 건네…영혼구원 기원
치유될 수 있다면서, 그런 경험 니다. 가르침에 있어 전적으로 정확하 의1-3분의1 정도의 소수가 동
을 통해 보다 성숙한 신자의 길 크리스천 자임자들 다수(53%) 다고 믿는 사람들은 3분의1(35%) 의했다. 부의‘마이클 도킨스 주얼리’ 라
로 나가도록 하나님이 활용하신 는 프로테스탄트 교회(30%)든 카 에 그쳤다. 비교회권이면서 신자로 자임 는 부티크에서 잔심부름꾼으로
다고 주장했다. 톨릭교회(17%)든 멀리한다고 밝 비교회권자이면서 신자로 자임 한 사람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일하면서 회사의 금 1만달러 어
또한 성인인구의 28%인 약 혔다. 아울러 이들은 5명중 1명 한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종교신 부머세대와 고령층이 젊은이들 치를 훔친 뒤 동료직원인 산드라
가“다 갚기만 하면 경찰에 알리
지 않겠다” 고 약속했는데도 400

정기총회 시즌 시작 나와 사무총회 등으로 진행된다.


▲ 북미주개혁장로회(CRC) 한
인교회협의회(회장:남궁진 목사)
는 5월 17일-20일 산호세의 새
달러만 갚은 뒤 그녀를 칼로 찔
러 죽였다.
푸마레호 부부는 19년 전 결혼
해 십대의 딸‘사라’ 를 두고 있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26-30일 크루즈 선상 개최 소망장로교회(이경렬 목사)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에게 성경을
제28회 정기총회를 연다. 100여 건네준 신자가 화제가 되고 있
다. 푸마레호 자신은 브롱스 병
원의 관리인으로, 아내는 부티크
KAPC∙KPCA 5월18일부터…각각 포코너∙서울서 교회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번 총 다. 의 장부서기로 일해왔다. 범행
회에서는 사무총회와 함께 한인 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후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었다는
미주한인교단 정기총회 일정 교회를 돕기 위한 방안 논의와 뉴욕의 노엘 푸마레호 씨는 자신 범인 안드랑고는 피해자 유족인
목회자 연장교육, 친교 등으로 진 의 아내‘산드라’ 를 칼로 찔러 푸마레호 씨와 딸∙누이∙처제
교 단 일시 장 소 행된다. 회장에는 현 부회장인 오 숨지게 한 범인 데이빗 안드랑고 를 향해“생각없이 범행을 저질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총회장: 김영길 목사) 4월 26일-30일 바하마 크루즈 선상 세호 목사(오렌지카운티 한미교 (32∙사진) 씨에게 맨해튼 법정 렀다” 며“앞으로 여러분을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감독:한기형 목사) 5월 5일-7일 어거스타한인감리교회(이용성 목사) 회)가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에서 직접 성경책을 전달했다. 영원히 기도하겠다” 고 밝혀 모두
세계복음선교연합회(WEMA, 총회장: 윤경호 목사) 5월 11일-12일 동양선교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 푸마레호는 안드랑고를 바라보 를 울게 했다. 그는 또“선사 받
북미주개혁장로회(CRC) 한인교협(회장: 남궁진 목사) 5월 17일-20일 새소망장로교회(이경렬 목사) 외총회(총회장:이재영 목사)는 제 며 박스에 든 성경책을 건네며 은 성경책을 늘 읽겠다” 고 약속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총회장: 이재영 목사) 5월 17일-19일 라스베가스 사우스포인트호텔 32회 정기총회를 5월 17일-19일 “이 성경을 읽고 그 분께 오셔서 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송찬우 목사) 5월 18일-21일 The Inn at Pocono Manor 사흘간 라스베가스 사우스포인트 영혼 구원을 받으세요.” 라며“하 가족과 함께 법정을 나선 푸마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서욱수 목사) 5월 18일-21일 서울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나님이 데이빗 당신에게 복을 주 레호 씨는“아내가 숨진 비극을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총회장: 백신기 목사) 6월 14일-17일 플로리다 매리엇호텔 ‘강하고 담대하라’ 를 주제로 열 시고 함께 하시길 바란다” 고흐 통해 하나님이 범인을 어루만지
PCUSA 전국한인교협(NKPC, 총회장: 이승태 목사) 6월 22일-25일 코스타리카 산호세 팔라치오호텔 리는 이번 총회에는 개회예배와 느껴 법정을 숙연케 했다. 셨다” 며“그에게 내려질 선고가
사무총회, 아침기도회 등으로 진 에콰도르 출신의 불법체류자인 어떻든 상관없이 그의 영혼만을
행된다. 또 한국 예장합동의 총회 안드랑고는 3년전 맨해튼 북동 생각하겠다” 고 밝혔다.
미주 한인교단들의 2010년 정 리, 목사안수식, 세미나 등으로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8회 장 서정배 등이 사절단으로 총회
기총회가 잇따라 열린다. 진행된다. 예장 합동미주총회(총 미주연회(감독:한기형 목사)가 5 에 참석하며, 서 총회장이 개회예
올해에는 지난 12일 개막된 기 회장:홍명철 목사)와 예장미주총 월 5일-7일 사흘간 조지아주 어 배에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금주의 크리스찬투데이
독교 미주성결교회의 제31차 전 회(합동)(총회장:이희태 목사)는 거스타한인감리교회(이용성 목사) ▲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국총회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이 교단 간 합동논의가 진행 중이어 에서 열린다. 13개 지방회서 500 (KAPC, 총회장:송찬우 목사)는 5
� “이 세대 안에 세계복음화 이루자”
어진다. 이번 각 교단총회에서는
총회장 등 새 임원선거와 회무처
서 정기총회 일정을 아직 확정하
지 못하고 있다.
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들
이 참석하는 이번 연회에는 목사
월 18일-21일 사흘간 펜실베니
아 포코너의 The Inn at Pocono 4 에든버러대회 100주년 기념‘세계개혁주의협’총회
전자구원“e-Salvation” 가능한가?
▲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총 안수식과 영성세미나, 은퇴찬하 Manor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회장:김영길 목사)는 제29차 정기 예배, 교회와 모범 교역자∙평신 개최한다.‘여호와를 위하라’ 를 � “하나님의 눈물‘파라과이 인디언’ ”
총회를 4월 26일-30일 나흘간 도 표창 등이 있게 된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25 이메일 박스 … 양창근 선교사
호산나서점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바하마 ▲ 세계복음선교연합회(WEMA, 개 노회, 560여 교회의 총회총대 5 � 박태수 선교사의‘땅끝 선교’이야기
�성경�찬송 �교재 크루즈 선상에서 개최한다.‘눈 총회장:손주영 목사)는 제24차 정 와 사모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 “스토리텔링으로 힌두마을 전체가 복음들어”
�주석�신간 서적 을 들어 바라보라’ 를 주제로 7개 기총회를 5월 11일-12일 양일간 정이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 미주한인교계 소식 �
�교회용품 �기념품 지방회∙140여 교회의 목사와 평 LA 한인타운 내에 소재한 동양 인 문성록 목사(포코노한인장로
� 정동섭 목사, 구원파 상대“최종 승소”
신도대표 215명이 참석한다. 임 선교교회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교회)가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626. 810. 0014 ‘진용식 목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신천지 신도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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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2년의 임원선거와 목사안수식
등으로 진행된다.
70여 교회∙기관 대표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세미
<3면으로 연결>
8 � 영화‘하나님께 보내는 편지’…“잔잔한 감동”
미국∙세계 US ∙World www.christiantoday.us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 551호 2

아시아교회협 약’때문에 이번 지진이 왔다는

“이 세대 안에 세계복음화 이루자” 첫 여성 총무 탄생
아시아교회협의회(CCA)에 첫
것. 이런 주장은 미국의 팻 로버
슨 목사(CBN방송 대표)도 했던
것이다.
여성 총무가 탄생했다. 반면 부두교 측은 혁명전사인
에든버러선교대회 100주년 기념‘세계개혁주의협’총회 열고 CCA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장 자크 드살린 등 주요인사들을
쿠알라룸푸르에서 정기총회를 열 당시 제대로 매장해 주지 않아서
‘새 선교 전략’마련…오정현 목사‘성경적 산 소망’개회설교 고, 인도네시아 여성인 헨리에트 지진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
후타바랏-레방 목사를 차기 총 다.
“이 세대 안에 세계복음화를 국인 15명이 참석했고 마펫 선교 무로 선출됐다. 여성이 총무를 엎친 데 덮친다고 미국의 복음
이루자.” 사는“한국이 기독교 국가, 영적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주의자들과 여타 종파그룹이 아
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 대국이 될 것을 확신한다” 고열 10월로 임기가 끝나는 프라왓 키 이티에서 구호사역을 벌이면서
주년을 기념하는 세계개혁주의협 변을 토하기도 했다. 에든버러대 드안 총무의 뒤를 이어, 11월부 종교간 경쟁과 갈등은 더 심화되
의회(WRF) 제3차 총회가 4월 12 회는 이후 국제선교협회(IMC, 터 태국 치앙마이 CCA 본부에 고 있다. 최근 시테 솔레일 빈민
일-15일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 1920)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촌에서는 부두교 사람들이 복음
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개최됐 1948) 등의 단체들을 탄생시켰다. 후타바랏-레방 신임 총무는 주의 목회자들에게 돌을 맞은 사
다.‘지속 가능한 개혁: 21세기 WRF는 미국장로교(PCA)와 멕 “아시아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건이 발생, 마리오 조셉 인권변
지구촌 교회를 위한 선교신학’ 을 시코 장로교, 브라질 장로교 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사가 국제미국인권위원회에 관
주제로 세계 48개국서 200여명 복음주의 계열의 장로교와 개혁 그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련 조사를 의뢰했다.
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참석한 교단들에 의해 지난 1994년 처음 목사의 딸로 태어났으며 1992년 조셉은 아르티보닛 베레트 지
이 총회는 새로운 선교전략을 논 설립됐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 목사안수를 받은 후, 아시아와 역에서는 부두교 사제/교도들 상
의, 이 세대 내에 지구촌복음화에 를 두고 있는 세계개혁교회연맹 세계 교계에서 지도자적 역할을 대로 마녀사냥이 시작됐다고 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WARC)과 함께 세계 장로교회를 해 왔다. 현재 세계개혁교회연맹 했다. 현지 카톨릭은 60개 교구
영국 에딘버리에서 열린 WRF 제3차 총회의 개회예배에서 오정현 목사가
이번 총회에서는‘주님의 교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양분하는 연합체로 알려져 있다. (WARC) 부회장이며 세계교회협 와 100여 사제/수녀들을 지진에
를 신실하게 유지하는 방안’과 새뮤얼 로간 목사(전 웨스트민스 의회(WCC)와 로마 카톨릭 간 협 잃은 뒤, 팻 로벗슨의‘저주결과’
‘21세기를 향한 개혁주의적 복음 세계경제의 침체, 심각한 교육문 일(Gale)∙언더우드(Underwood) 터 신학대학원 총장)가 국제대표 력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설에 대한“과학적 탐문” 에 들어
주의 신학 만들기’ ,‘21세기 교회 제, 폭력 등 문제 투성이의 세상 등 선교사 14명과 윤치호 등 한 를 맡고 있다. 갔다.
로의 문화적 도전’ ,‘가난의 문제 속에 살며 소망을 잃어가고 있 일부 종교지도자들은 라디오
점과 사회적 정의의 성경적 응 다” 면서“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 방송으로 종말을 강조하면서 회
답’,‘선교적 신학교육’등의 주 회 후 100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제들이 다루어졌다. 또 분과별 워 받은 사명은 100년 전과 다름없 아이티 종교인들“지진은 니 탓” 개 촉구 또는“겁주기”를 통해
신자 포섭을 하기도.
크숍에선‘새로운 영성’ 과‘이슬 다”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또 지난 1월12일 수도 포르토프랭
람의 도전’ ,‘로마 가톨릭의 도 “주님의 부활이 우리의 산 소망 지진 직후엔 모두 기도와 예배…점차 경쟁과 갈등‘악화 일로’ 근교의 대지진으로 약 23만명을
전’ ,‘다원화 사회에서의 교회’ , 됨을 선포하고 현재의 삶에서 그 잃은 아이티 주민의 과반수는 카
‘교회와 사회 이슈’ ,‘이민 교회’, 의 능력을 매일같이 경험하며 살 아이티 대지진 참사 후 종교별 이들은 지진의 원인으로 서로 주교뿐이라고 하더라” 고 전했다. 톨릭 신자들. 약 절반은 부두교
‘숨겨진 성도들’ ,‘음악 속의 주 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 포교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마 를 탓하고 있다. 아직도 돌맹이 현지 신구교 양측은 모두 이번 를 믿는다. 신교는 미국 점령기
님 찬양’등의 제목으로 강연과 다” 고 덧붙였다. 이애미헤럴드가 보도했다. 가 뒹구는 거리의 캠프에서 기독 지진의‘원흉’ 을 부두교로 찍고 (1915-1934) 동안 시작돼 현재도
토론이 열렸다. 한편 에든버러는 100년 전 세 지진 직후 아이티인들은 종교 교 설교자들은 카톨릭 사람들∙ 있다. 즉 노예해방 혁명 당시 부 소수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이번 WRF 총회의 개회설 계선교사 1,200여명이 모여 세계 와 상관없이 모두들 단합하여 기 부두교(voodoo) 추종자들과 서로 두 주술사들 사이에 치러진‘조
교를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선교사대회를 개최한 역사적 장 도와 예배로 부르짖으며‘제지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장 클로
맡아 눈길을 모았다. 오 목사는 소다.‘이 세대 안에 세계복음화’ (예수)’ 를 찬양했다. 그러나 석달 드 뒤발리에 전 독재자 축출에
‘21세기 교회를 위한 성경적 산 를 주제로 선교사역의 연합과 일 이 지난 지금 서로 추종자 쟁탈 기여한 해방신학자 윌리엄 스마
소망’ 이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치를 외쳤다. 당시 한국에서는 마 전으로 상호관계도 악화 일로로 르트 교수는“동네 교회에 갔더
“우리는 지금 아이티 대지진과 펫(Moffet)과 에비슨(Avison)∙게 치닫고 있다. 니 지진에 사람을 잃은 쪽은 천

전자구원“e-Salvation”가능한가?
허친슨은 그 다음 단계로 다음 메시지를 얻을 수 있었던 곳은 허친슨이 내린 총 결론은, 텔레
질문을 떠올렸다. 미디어 시청자 37.5%에 그쳤다. 비전과 웹을 활용하는 전체 교회 아이티의 부두교 의식 광경.
들이 거의 매일 웹사이트의 교회 그 37.5% 가운데는 클릭 한 방 가 성령께서 지금도 누군가 모종
나 선교회 등 사역체에다 헌금을 으로 얻을 수 있는 찾기 쉽고 잘 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하나
하거나 기도제목을 올리거나 기 쓰여진 문장 메시지나 동영상 등 님과 관계를 맺기를 원하신다는
독교 상품을 주문하곤 하는데, 이었다. 그리고‘테스트 샘플’ 마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는 응하지 않을 것이다. 치해 누구나 쉽게 1회 클릭으로
과연 사역체들은 하나님과의 관 다 매번 구원에 관한 질문과 함 그 다음 단계는 새로 기독교 신 한편 허친슨에 대한 네티즌들 성경적인 구원 정보를 기대할 수
계를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얼마 께 코멘트나 기도제목을 곁들여 앙을 찾은 사람들이 의존할 사람 의 반응은 다양하다. 한 사람은 있게 해야 하고 2. 그 버튼을 눌
러 들어가면, 동영상 등으로 그
인터넷사역‘구원 메시지’부실…상품매매 위한‘스토어프론트’비평도 자리에서 양측이 함께 그 영혼의
구원 기도를 할 수 있어야 하고
3. 지역교회로 안내하는 표지가
나 1대1 차원으로 반응하느냐 하 물었다. 24시간 내로 14%의 사 은 주로 웹에서 알려진 사역자 “그 사역체들은 뭔가를 팔고 있 있어야 한다는 것 등이다.
는 물음이다. 역체가 이메일로 응했다. 이 밖에는 별로 없다는 점을 사역체 었는가, 리칭하고 있었는가”라고 또 다른 네티즌은 오늘날같은
이를 위해 허친슨은 수십 개의 14%의 공통점은 급성장하는 메 가 알아야 한다는 것. 묻고“영혼을 팔거나 팔릴 수 없 ‘패스트푸드 사회’ 에서 웹을 통
미디어 상에서의 구원 즉‘전 크고 작은 복음주의 또는 은사 가처치의 방송매개체였다는 점. 사역체들은 주로 비신자나 신 다”고 썼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해 구원에 관한 정보를 찾는 것
자(e-)구원’
이 과연 이루어질 수 계열의 방송사역체 웹사이트를 이들은 답변을 중시했고 빨랐다. 자들로부터의 접속이나 헌금/기 ‘온라인 제자’ 가“있을 수 없다” 은 당연하다며 각 사역체들이 사
있을까? 골라 각 사이트마다 5분 이내로 그러나 슬프게도 2개월 후에도 부금 따위를 염두에 두지만, 헌 며“진정 구원을 갈망한다면 웹 용하는 툴을 영혼 구원을 위해서
구원을 갈망하는 메리 허친슨 얻을 수 있는 성경적이고 쉬운 65%의 사역체들은 단 한 마디의 금을 내거나 기도제목 등 요청하 이 아닌 지역교회에서 찾아야 할 도 최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씨는 얼마 전 몇몇 웹사이트의 답변을 얻으려고 접속하여 찾아 답변도 없었고, 30%는 단지 메 는 사람들은 상처받았거나 뭔가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 갈파했다. 한 사람은“많은
방송사역체에다 편지를 보내, 어 봤다. 그 결과, 놀랍게도 75%의 일링 리스트에 올려놓기만 했다. 필요하거나 갈망하는 것이 있어 ‘제임스’ 라는 사람은 각 사역 교회와 사역체들의 웹사이트는
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고 사역체들은 초기화면에 구원에 그 가운데 중노년층을 위한 몇몇 서 그렇게 하고 있다. 그들에게 체 사이트마다 필요한 몇 단계 단지 상품 매매를 위한 스토어프
질문한 결과,“서글픈”반응만 얻 관하여 아무 정보를 올리지 않고 소수 사역체들은 구원에 관련된 리칭하는 노력이 없이는 그들이 ‘구원 코스’ 를 제안했다. 즉 1. 론트” 라고 비평하기도 했다.
었다. 있었다. 또한 5분내로 구원 관련 책자를 보내왔다. 내용도 좋았다. 일단 실망하고 나면 두 번 다시 ‘여기에 구원이’ 라는 버튼을 설
오피니언 �사람들 Opinion People www.christiantoday.us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 551호 3

신앙칼럼 203 유재일 목사(앵커리지 열린문장로교회, AK)


시사칼럼
진리대결
섬김의 삶 축복의 삶
성경번역 수 있었던 가장 기본적인 것 상을 이끌어가기는 커녕‘반 다. 19년 전 선교사 안식년을 맞아 미국에
선교단체인 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기독교(Anti Christianity)’풍토 목회자들의 의식구조도 한 첫 발을 디딜 때, 교단의 원로이신 C 목
국제 위클 이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교 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라고 번쯤은 검토를 해 보아야 한 사님이“미국에 올려면 화장실 청소할
리프에서 회는 성경공부로, 때로는‘사 볼 수 있다. 심각한 경고가 있 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보 각오를 하고 와야 돼”하시는 말씀을 잊
부총재로 경회’ 로 모였다. 저녁에는 집 음을 교회는, 교회 지도자는 기 위해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지 않고 있습니다.
사역하고 회를 하였고, 낮에는 성경공부 느껴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이나 이벤트 중심의 이 말씀이 힘든 이민교회를 적응하는
있는 정민 로 모였다. 대학 캠퍼스에서는 이래서는 안 된다. 기본을 목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영 선교사의 글을 발견한 것 대학생들이 성경공부로 모였 회복해야 한다. 바로“성경” 이 록 오래 걸린다 해도, 비록 성 인생의 가을을 맞이하며 예수님께서“너희 중에 누구든지
은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다. 주일학교에서는 공과공부 다. 바로“복음” 이다. 성경은 도들이 흥미를 잃는다 해도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참으로 귀한 선물이었다. 를 하였다. 그런 가운데 한국 번영주의를 가르치고 있지 않 꾸준히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
정 선교사는‘바람직한 한국 교회는 말씀을 중심으로 성장 다. 성경은 많이 가진 자가 더 20년 이상 장로의 직분을 가 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막
선교를 위한 제안’ 이라는 글 하게 되었다.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말하지 지고 교회를 섬긴 사람이 있 10:44-45)고 하신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
에서, 여러 각도로 평가와 함 하지만 언제부턴가“More is 않는다. 성경은 성공한 사람이 다고 가정을 하자. 그 장로가 습니다.
께 제안을 내어놓았다. 그 중 better”이라는 성장주의 또는 천국에 간다고 말하지 않는다.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 하나 미국에 첫 발을 디딜 때의 마음이 변치 않고“하나님 공동
에 가슴에 와닿는 글이 있었 성공주의가 교회를 감싸기 시 성경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를 가르치지 못한다면, 아니 체의 화장실을 닦으며 겸손히 주 예수님의 길을 가려는 결
는데, 바로‘영적 전쟁? 능력 작했다. 교회 부흥이라는 목표 받는다고 가르치고, 성경은 그 교회가 무엇인지를 가르치지 심입니다.”
대결이 아니라 진리 대결이 아래 전도초청잔치가 열리게 리스도를 닮는 거룩한 삶을 못한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것 그 이유가 있다면 세상에 자신만을 위해 사는 인생처럼 허
다’는 제목의 글이었다. 되었고 제일 많이 전도(?)한 사 살라고 가르치고 있다. 자신을 이다. 가르치지 못한 목회자의 망함이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부귀 영화 재물은
선교지에서 가끔씩 선교사들 람에게는 상품을 나누어주기 합리화하기 위해 인용하는 책 잘못이다. 죽음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합니
의 열심과 열정이 때로는 영 도 하였다. 건물은 웅장해지기 으로서가 아니라 우리 삶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과 다.
적대결의 구도를 잘못 이해하 시작했고, 강대상은 화려해지 지표요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어떻게 대결하려는가? 건물로, 그러기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섬김의 삶을, 즉 남을 섬기는
고 능력대결로 보여지는 경우 기 시작했으며 교인 숫자가 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 성도들의 숫자로 밀어붙일 것 삶을 산 사람들, 세상에서 존경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주님
가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단 교회의 능력인 것처럼 또는 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인가? 아니다. 교회는, 그리고 이 말씀하신 섬기는 삶을 실천했던 사람임을 깨달았기 때문
기선교를 할 때에도 능력의 목사의 능력인 것처럼 착각하 교회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성도들은 진리를 가지고 세상 이기도 합니다.
대결로 생각을 하고 원주민과 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용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 을 대결해야 한다. 진리가 살 예수님은 이런 우리의 삶에 함께 하셨고, 그런 삶을 기억
의 대결구도가 능력 위주로 어가 바로“큰 목사” 라는 것이 도들을 성숙시키기 위한 양육 아있기에 복음으로 세상을 대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결
되어진다는 것이다. 능력 대결 다. 이 더 중요하다. 혹자는“성경 결하고 이겨야 한다. 우리의 국 섬김의 삶이 축복의 삶인 것입니다.
은 마치 실력주의 또는 실적 그러다 보니 소위 말하는 자 공부만 하면 무엇하는가? 삶 영적 대결은 실력이나 능력의 지금 우리 주변에 분쟁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이겠습니
주의로 비쳐지게 될 것이다. 격미달의 직분자를 세우게 되 이 바뀌어야지” 라고 한다. 맞 대결이 아니라 진리의 대결임 까? 그 이유야 물론 다양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섬김을 받
이 모습은 비단 선교지에서 었고, 교회 안에서의 모습과 는 말이다. 하지만 심각하게 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자하는 마음이 작용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니 세상에서의 모습이 다른 이원 그리고 꾸준히 성경공부를 해 정공필 목사 얼마 전 타교회 중견 인물을 만났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라고 본다. 한국에 있든 미국 론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 보았느냐고 반문하고 싶다. 아 (라스베가스장로교회) “목사님, 솔직히 그 교회에 사람들이 가지 않는 이유를 아십
에 있든 우리 한인 교회들을 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웃으 무리 생활이 중요하다 해도 니까? 그건 장로가 되기 힘들다는 말 때문입니다. 예수 십수
살펴보자. 한국 교회가 부흥할 로부터 지탄을 받게 되고 세 성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 년을 믿었으면 권사∙장로를 따야 되지 않습니까? 다른 사
람들은 다 따는데 집사만 계속하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표현들은 초창기부터 들려왔던 소리였습니다. 이제
교회의 섬김의 직책이 계급으로, 명예로 탈색되어서 영업광
고로나 사용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숙하게 헤어진다 섬김을 받으려는 자세에서 종처럼 섬기려고 하는 자세로
돌아올 때, 오늘날 사회나 교회가 얼마나 달라질까 한번 생
각해 보았습니다.
김정인 기자 로간에 반목이 싹트면서 상호 맺을 수 있었다. 나 역시 당회 축복해주고 헤어짐을 아쉬워하 그리고 세상을 떠날 때 후배들에게 섬김을 실천하다가 간
비방과 음해, 언쟁, 유언비어들 와 어떤 문제가 있어서 사임하 였다. 최 목사와 함께 팰리세이 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다시 섬김의 장소요,
이 무수히 뒤따르기 마련이다. 는 것이 아니다. 단지 비전이 드교회를 떠나 새 교회를 개척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뉴저지 팰리세이드 교회 최 하지만 팰리세이드 교회는 성 다르기 때문이다. 나의 사임과 하려는 자들을 향한 비방과 손 이곳에서 주님처럼 살다가 깨끗한 자취를 남기고 갈 수 있
정훈 목사가 5년간의 담임 목 숙했다. 이런 유치한 행동들을 함께 팰리세이드 교회를 떠나 가락질은 찾아볼 수 없었다. 도록, 이 땅에 사는 동안 사랑과 봉사와 헌신의 삶을 더욱
회를 마치고 4월18일 주일에 자제하였다. 는 자, 지키는 자들 모두 서로 아름답게 떠나보내는 팰리세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살다간 이 땅 미국, 교회, 가정,
사임을 발표했다. 사임 이유는 사임 발표 후 마지막 설교를 를 축복하고, 성숙하게 헤어지 이드 교인들의 성숙함에 박수 이웃에
목사와 당회가 서로 다른 목회 통해 최정훈 목사는,“바울과 기 바란다. 좋은 목사님, 좋은 를 보낸다. 아울러 새롭게 시작 “주님! 주님이 보여주신 섬김이 참 축복이었습니다” 라고
비전을 지녔기 때문이라 했다. 바나바가 갈라서서 사역을 하 장로님으로 서로를 기억하며 하는 레노바레교회 역시 아름 고백하며 가고 싶습니다.
아울러 최정훈 목사는 뉴저지 게 된 것은(행 15:36~41) 누가 이 일로 인해 상처받을 자녀들 다운 열매를 많이 맺어서 두
에 교회를 개척하게 된다. 교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비 에게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 교회 모두 뉴저지 교계의 좋은
이름은 레노바레교회다. 전이 서로 달랐기 때문이다. 바 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모범으로 남길 소망해 본다.
교회에 갈등이 생기면 늘상 울과 바나바는 서로 다른 길을 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은 교 sally@christiantoday.us
목사파와 장로파로 나뉘고, 서 택함으로써 더 많은 열매들을 제를 나누며, 서로가 택한 길을

발행인 서종천∙편집국장 서인실


<1면에서 받음> 410명을 비롯해 여선교회 회원 연다. 이번 총회에는 세미나와 사 타리카 산호세의 팔라치오호텔에 전화 (213)381-5533 팩스 (213)381-5522
사시 E-mail: info@christiantoday.us
등 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 무총회 등으로 진행된다. 15일 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Website: www.christiantoday.us
내가 1205 S. Hoover Street, Los Angeles, CA 90006
▲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 인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열리는 세미나에는 은퇴목회자와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 측량할 수 없는
<지 사> �뉴 욕 (기 자: 김정인) 전화 (201)983-7512
장:서욱수 목사)는 5월 18일-21 정해진 목사(남가주명성교회)가 사모, 개척교회 목회자, 2세 사역 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 주의 의와 �달라스 (지사장: 이태경) 전화 (972)484-9374
구원을
일 나흘간 제35회 정기총회를 교 당선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 유스그룹 등의 간증과 메시 에는 1세와 2세가 함께 모여 컨 내 입으로 CHRISTIAN TODAY(USPS 016-343) is published weekly (every
Wednesday) except Easter week, Memorial Day week, week after 4th
단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 ▲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지, 기도 등으로 진행된다. 퍼런스도 갖는다. 총회장에는 현 종일 of July, Labor day week, Thanksgiving week, & week after
전하리이다 Christmas for $70.00 per year by Christian Today.
한다. 서울 명성교회(김삼환 목 (총회장:백신기 목사)는 6월 14 ▲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국총 부총회장인 정인수 목사(아틀란 1205 S. Hoover Street, Los Angeles, CA 90006-3605
(시편 71편 15절) Periodicals Postage Rate Paid at Los Angeles, CA.
사) 월드글로리아 홀에서 열리는 일-17일 올랜도 플로리다의 매 회(NCKPC, 총회장:이승태 목사) 타연합장로교회)가 선출될 것으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CHRISTIAN TODAY
1205 S.Hoover Street, Los Angeles, CA 90006-3605
이번 총회에는 목사∙장로 총대 리엇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는 6월 22일-25일 나흘간 코스 로 보인다.
목회�선교 Ministry Mission www.christiantoday.us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 551호 4

목/양/칼/럼 내 마음이 쉬는 의자

와이키키 AA Group

사람의 숨에는 세 가지가 있다


고 합니다. 그것은 목숨, 말숨,
우숨 입니다

새벽기도회를 가지 않아도 되기에 오랜만에 늦게까지


잠을 자려고 했는데, 새벽 3시에 눈이 떠지는 것이었습니
다. 몸은 하와이에 와 있지만 몸의 리듬은 아직 LA 시간
이었기 때문입니다.
침대에서 뒤척거리다가 해님이 어둠을 비집고 얼굴을
‘변화되어 변화시키자’
를 모토로 열린 인디언 지도자 훈련학교인‘에델린’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내미는 것 같아 호텔 앞에 있는 바닷가를 끼고 자리를 잡
고 있는 공원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미국이면서도 이국 땅 같은 이곳의 아름다움과 신기함
을 사진기에 담고 있는데, 20여명의 사람들이 둘러앉아

“하나님의 눈물 파라과이 인디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조심스럽게 그 소그룹


모임에 다가가 뒤에 서서 분위기를 파악하기 시작했습니
다. 알고 보니‘Alcoholics Anonymous Group’
, 단주 친목
모임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앞에 나오더니“내 이름은 존입니다. 그리고
양창근 선교사(파라과이 주재) 서 흩어져 살고 있는 인디언들이 게 친해지며 연합하게 된다. 그 통해 복음을 듣고 꼬로넬 오비에 나는 알코올 중독자 입니다.”이렇게 자신을 소개하고는
6개월마다 한번씩 꼬로넬 오비 동안 거리상의 문제로 역사적으 도 지역에서 살면서 시범 마을을 자신이 어떻게 알코올 중독과 싸우고 있는지 간증을 하
에도 도시에 모여 일주일 동안 로 연합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 만들어 가던 비센떼 추장이 가족 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거의
■ 한 추장의 간청으로 숙박하면서 훈련하는 에델린이 지 않는 그들에게 에델린은 만남 을 버리고 다른 인디언 여자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도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과 깊은
시작된 인디언 사역 지금까지 6년 동안 12차례 진행 의 장소인 것이다. 에델린을 통 함께 떠나 버린 것이다. 현재 그 관계를 맺음으로써 그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가고
됐다. 해 인디언 추장들과의 네트워크 의 아내와 어린 아들이 남아서 있었습니다.
2000년도 주끄뜨 천막교회 시 그러나 에젤린을 통해 그들이 가 생기면서 인디언 사역의 축복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다. 그 소그룹 모임의 리더 되는 사람이 뒤에 서서 경청하
절, 복음을 듣고 변화된 꾸르바 변화되고 성숙되어 가고 있다는 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가 진행하던 인디언 시범마 고 있던 저를 쳐다보면서 하는 말이 당신도 나와서 말을
뜨 인디언 추장 디오니시오 것을 보게 됐다. 이제 막 새싹이 그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12번 을은 코디네이터 추장들과 의논 하겠냐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Dionicio)의 요청으로 처음 인디 나기 시작한 어린 묘목과 같은 의 에델린 훈련을 참석한 추장들 한 결과, 크리스핀 추장이 앞으 그들 앞에 서서“내 이름은 조나단입니다. 그리고 나는
언 촌을 방문했다. 에델린 사역이지만, 훗날 아름답 의 간증은 큰 감동을 남겨주었 로 감당하기로 결정됐다. 6명의 목사입니다. 여러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참 많은 것을
전통적인 토속신앙을 고집하여 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가 다. 까닌데주 지역서 온 크리스 자녀를 둔 31세의 추장 크리스 느끼게 되었습니다.
외부 사람들의 방문을 배척하여 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핀 추장은 에델린을 통해 예수님 핀이 아내 까딸리나와 함께 모범 사람의 숨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목숨,
고립된 채 살고 있는 인디언들의 다. 을 만나고 또한 말씀을 배워 자 마을을 잘 세워 나갈 수 있도록 말숨, 우숨 입니다. 목숨이란 말 그대로 목으로 쉬는 숨이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은 쉽지 기 부족에 가서 예배를 인도하고 기도가 필요하다. 고, 말숨은 말로 쉬는 숨이며 이것은 소통을 뜻합니다. 마
않았고, 무표정한 그들의 모습이 ■ 에델린은 있다며 영적으로 변화를 간증했 에델린이 인디언 선교에 왜 꼭 지막 우숨은 위로 쉬는 숨 즉‘신을 숨쉬는 것’ 이란 해석
과연 바뀔 수 있을 까라는 의문 인디언들의 희망 다. 필요한가? 첫째는 추장을 변화시 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웃음(우숨)은 신을 숨쉬는 행위라
이 들기도 했다. 보께론에서 온 로렌소 추장은 켜 부족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고도 합니다.
주일학교 사역의 경험을 바탕 처음에는 에델린을 참석했 인디언 스스로 리더십을 세워 그 목숨이 육체적 생명을 가져오는 것이라면, 말숨은 공동
으로 인디언 어린이들을 대상으 지난 3월 15일 을 때 밤에 몰래 나가 들을 변화시켜 나갈 때 지속적이 체적 삶에 호흡을 불어넣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우숨은
로 성경학교를 열었다. 인디언들 부터 19일까 술을 마셨는데, 나중 며 효과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 신과의 영적인 교통을 뜻하는 것으로 영성으로 나아가는
이 조심스럽게 마음을 여는 것을 지 있었던 에 회개하게 되면 다는 것이다. 지름길과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온전한 사람이란 이 세가
보면서, 일시적인 구호품이 아닌 제12회 에 서 에델린에 대한 둘째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을 지를 고루 갖춘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디언들의 삶의 변화를 위한 효 델린에는 비전을 갖고 지금 수 없는 오지에 살고 있는 소수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목숨에는 매달리면서 말
과적이며 전략적인 인디언 선교 50부족을 은 주변의 추장들 의 인디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 숨은 서투르기 짝이 없고, 우숨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를 놓고 기도하게 됐다. 대표하는 에게 에델린 참석 며 부족을 제자화 할 수 있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호흡(목숨)
78명의 인디 을 권하고 있다고 것이다. 지리적인 악조건에 사는 은 복식으로 하여 하와이의 맑은 공기로 인하여 여러분
■ 하나님의 비전 언들이 참석했 고백했다. 숫자가 적은 인디언 마을의 추장 들의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고, 소통(말숨)은 상대방 중심
‘에델린’ 다. 1000 킬로미 들이 에델린을 통해 복음을 듣게 으로 하다 보면 공동체가 건강해지며, 그리고 여러분들이
터 이상 떨어진 볼리 ■ 아픔을 통한 되는 것은 선교 전략적인 관점에 간증하신 것처럼 매일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음
2004년 5월, 주님의 특별한 계 비아 국경에 위치한 알토 파라과 에델린의 열매 서 볼 때, 많은 시간과 자원들을 성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어울려 하루를
획 가운데 에델린(EDELIN-인디 이 및 브라질 국경에 위치한 까 아끼며 효과적인 열매를 기대할 시작하시면(우숨)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여러
언 지도자 훈련학교)을 시작했 닌데주 등 전국에서 온 인디언 에델린의 또 다른 열매는 인디 수 있다는 것이다. 분들뿐 아니라 여러분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이들
다.‘변화되어 변화시키자’ 란모 추장들. 어떤 추장은 반나절을 언 추장들의 굳은 얼굴에서 밝은 앞으로 에델린이 더욱 체계적 의 마음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토로 추장들이 먼저 변화되어 부 걷고 그리고 또 버스로 하루 이 웃음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으로 인디언 부족에 뿌리내려 부 여러분들은 비록 그 동안 삶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족을 변화시키는 것이 에델린의 상을 와야 하는 등 에델린 참석 주님께 손을 들고 찬양하며 간절 족을 변화시키는 열매를 맺기 위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숨과 말숨, 그리
비전이다. 을 목적으로 파라과이 전국에 흩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매우 진지 해서는 안정적인 후원과 중보기 고 우숨을 겸하고 있는 멋있는 분들이십니다.”
농옵과 건축, 양돈, 양계, 양어, 어져 살고 있는 그들이 한자리에 한 모습으로 예배에 임하는 그들 도가 꼭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해 드리고 싶었지만, 내 자리가 아닌 것
양봉 기술 및 가족계획과 위생 모였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 을 보면서 이들을 사랑하시는 주 지금까지도 주님의 은혜와 하 같아 사양하고 돌아서 바닷가로 나오면서 나는 과연 오
등 기본적인 생활 교육과 더불어 다. 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다. 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에델린 사 늘 어떤 숨을 쉬고 있나, 내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말씀 공부와 예배를 통한 영적 인디언 추장들은 일주일 동안 에델린 사역의 열매는 아픔 속 역이 지속될 수 있었다. 선한 일 이성현 목사(드림교회)
회복과 치유를 병행했다. 오지에 함께 동거 동락하면서 자연스럽 에 진행되어가고 있다. 에델린을 을 시작하신 주님의 사랑과 열정
이 담겨 있는 에델린의 비전을
함께 품을 수 있는 주의 일꾼들
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대단한 친절 답이 맞을 때 그대로 하라는
것이다. 한 사람이라도 틀리면
브라질의 상파울로에 부흥회 정답이 아니란 것이다.
를 갔을 때, 그곳에서 20여 년 이방인에게 외지 사람 누군
간 목회하시는 김 목사님과 많 가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그 자
은 교제를 나누었다. 집회와 함 세는 얼마나 귀한가. 그러나
께 나눈 교제의 시간에 자신이 문제는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
브라질에서 목회하면서 느낀 서 누구를 안내하고 다른 사람
이야기들을 말씀하는 가운데 브라질 사람들의 을 가르쳐준다는 것은 질문을 던진 사람에게
친절(?)에 대해 재미난 이야기를 하셨다. 더 큰 어려움을 안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브라질 사람들은 얼마나 친절한지 누가 길을 말아야 한다.
묻거나 어떤 안내를 원할 때, 대답해주지 못하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
는 것을 큰 수치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는 잘못은 범치 말아야 한다. 오늘의 목사들이
예를 들어 길을 물으면 자신이 온전하게 알 나 지도자들 가운데서도 그런 친절이 있을까
지 못해도 어디로 가라고 이리저리 설명을 해 두렵다. 실제로 그것은 친절이 아니라 복음의
준다고 했다. 한 마디로 알지도 못하면서 가르 굴절이다.
쳐 준다는 것. 그래서 브라질 사람들에게 뭘 물 김경진 목사 (토론토 빌라델비아장로교회)
을 때, 세 사람에게 물어보고 세 사람 모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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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힌두마을 전체가 복음 들어”


미전도종족 정서에 가장 맞는 성경공부 방법…지역 복음화의 꿈은 이루어지고
면 성도들이 아니라 자기가 받게 해달라 신하게 되었다. 글을 모르는 사람이 많 않았다. 계속 흥미를 느끼고 말씀에 빠
박태수 선교사의 땅끝 선교’
이야기 100 고 간구하기도 했다. 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구전 문화권 져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말씀의 의미
tspark@ccci.org ☏1-407-780-9695 그리고 그는 성도들의 가정을 방문하 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또 노래를 좋아 를 가르쳤다. 일방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만나 설득하고 하고 이야기가 일상 생활의 의사 소통 아니라 그들이 느끼고 발견한 것을 스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성경적 원리들 도구이면서 사람들간의 친밀감을 높이 리로 다시 나누는 것이었다. 예수를 믿
박태수 선교사는 CCC 국제본부 개척선교팀 팀장이다. 죽음을 무
릅쓰고 지구촌 땅 끝을 다니며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의 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은 이곳 주 지 않는 힌두 가정도 말씀에 대해 거부
염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힌두 과격파의 민들의 정서에 가장 맞는 성경 공부 방 반응을 보이기는커녕 말씀을 공부하고
습격은 그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것이 법이기도 했다. 진리를 발견해 가는 시간들을 즐기기 시
여년만에 찾아온 더위가 인 다. 그도 나의 방문을 전혀 예상하지 못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게 만드는 그는 훈련을 마치고 바로 그 내용을 작했다. 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에 가장
도 전체를 용광로처럼 달구 했기 때문에 나를 발견하는 순간 깜짝 작용을 했다. 믿음으로 이런 시험을 싸 사역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성경의 창세 정확하게 맞는 개척 선교 전략이었다.
고 있었다. 황량한 북부 인 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그동안 워 이기겠다는 각오가 생겼다. 예수 그 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기록된 여러 성 이렇게 스토리를 전하여 예수를 믿기
도의 작은 마을, 타란타에 의 일들을 두서없이 이야기하느라 땀을 리스도를 더욱 의지하여 믿음의 삶을 살 경 이야기 가운데 24개의 성경 이야기 시작한 가정이 늘어나게 되었다. 변화된
도 무더위로 인해 모든 사물들이 흐느적 식힐 겨를도 없었다. 그를 믿었던 내가 겠다는 마음 또한 모두가 갖게 되었다. 를 추출하여 그것을 스토리로 전하고 삶 가정들은 다시 다른 가정을 다니며 성경
거리는 것 같았다. 밀을 추수하느라 하 옳았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스토리를 나누었다. 예수를 영접한 지
얀 먼지를 휘날리며 일을 하는 들판의 사실 이곳을 급히 방문한 직접적인 이 불과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이들도 성경
농부들을 제외하고는 길거리에서 사람 유는 최근에 힌두 과격파들이 성도들을 스토리를 나누는 것이 가능했다. 전혀
의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교 어색함도, 불편함도 없이 일상에서 성경
음악과 춤을 좋아하여 항상 음악소리가 회가 없던 마을에 사역자가 들어와 개척 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마을 대부
끊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멈춘 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들은 이렇게 분의 사람들이 성경 스토리를 듣게 되었
상태였다. 많은 주민들이 교회를 출석할 것이라고 고 교회로 출석하는 숫자는 늘어가기 시
뜨거운 태양볕을 머리위로 받으며 골 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수밋 작했다.
목을 지나 현지인 사역자 수밋의 집을 사역자의 눈물어린 사역과 성령께서 기 수밋은 가정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
찾아갔다. 마을 끝자락에 있어 모든 집 적같이 역사하셔서 그 많은 주민들이 예 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학교의 학생들에
앞을 지나가야 나오는 집이었다. 올 때 수를 믿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게도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교회에
마다 지나가던 길이었는데 더위 때문인 그런 선교 활동에 불만을 가진 일부 출석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 그 길이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흙으 힌두 젊은이들이 사역을 막아 보려고 수 스토리텔링 훈련을 실시했다. 전문적인
로 지어 만든 집앞에 도착하여 문을 두 밋을 협박하고 쫓아내려고 시도했다. 그 기술이 필요치 않았다. 일상적으로 해오
드렸다. 한참이 지나서야 그의 아내가 러나 그때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던 것을 성경과 접목하기만 하면 되는
대문으로 사용하는 널판지를 비스듬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런 일을 겪 것이었다. 어린 학생들도 이런 원리를
젖히고 문밖으로 나왔다. 예상치 못한 으면 그의 헌신과 열정은 더욱 뜨거워지 금방 익혔다. 그들은 성경 스토리를 전
손님의 방문에 적잖이 놀란 표정이었다. 기만 했다. 이런 어려움이 이곳 인도 현 할 수 있는 능력을 어렵지 않게 갖추게
그녀는 얼른 침상을 꺼내 자리를 마련하 지인 사역자라면 거의 누구나 겪는 어려 되었다. 그리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고 앉을 것을 권했다. 그리고 냉수를 들 움이었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극진히 대 전하기 시작했다.
고 나왔다. 접하고 친절을 베풀다가도 현지인에게 스토리로 전해지는 성경 말씀을 들으
수밋은 몸이 아픈 한 가정이 있어 그 는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것이 인도 주민 며 힌두교에 열성인 사람들도 흥미를 느
곳에 심방을 가고 없었다. 이곳에 들어 들의 성향이었다. 그래서 개척선교를 할 끼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예
와 2년동안 개척을 했는데 벌써 50명 이 때 복음의 문을 열고 현지인 사역자가 “스토리로 전해지는 성경 말씀을 들으며 힌두교에 열성인 사람들도 흥 수를 믿기 시작했다. 예수를 믿은 학생
상이 예수를 믿고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 사역을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단기 선교 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 예 들은 그 스토리를 다른 친구들에게 전했
다. 작은 마을에서 그정도 인원이면 절 팀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면 그 팀을 통 수를 믿은 학생들은 그 스토리를 다른 친구들에게 전했다” 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사람들
반이나 되는 사람이 교회를 출석하는 것 해 마을 주민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이 스토리를 전하며 복음은 빠르게 확산
이었다. 그는 자기 마을뿐만 아니라 인 사역자의 사역 기반이 쉽게 마련되는 것 되어 나갔다. 수밋은 인근의 마을에서도
근의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 을 볼 수 있었다. 수밋은 그런 성도들이 자랑스럽고 고 에 적용하도록 하는 원리였다. 그동안 이런 사역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힌
고 교회를 개척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6 아무리 협박해도 수밋 사역자는 조금 마왔다. 이제 그가 해야할 일은 이렇게 신학교에서나 미국 선교 단체들이 만든 두 과격파의 습격을 받은 것이었다.
개 마을에 조그만 가정 교회가 시작되었 도 동요함이 없이 사역을 확산해 나가자 헌신된 성도들을 말씀으로 더욱 굳세게 교재들을 번역하여 사용해 왔는데 구전 수밋은 2년전 이곳에 처음 들어와 사
다. 생소한 지역에 들어와 위험을 무릎 몇몇 힌두 젊은이들은 교회로 모이고 있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더 많은 영혼들에 문화권 주민들에게는 그것을 삶에 적용 역을 할 때보다 훨씬 생동감 있게 보였
쓰고 감당했던 사역치고는 매우 성공적 는 한 성도의 집에 불을 질렀다. 다행히 게 복음이 증거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하는 것이 한계가 있었다. 옷에 맞지 않 다. 사역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때문 같
인 결과였다.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 만 집은 일부만 타서 금방 수리할 수 있었 그때 마침 이 지역에서 스토리텔링 훈 는 서양옷을 입는 그런 기분이라고 생각 았다. 우리는 성령께서 역사하신 일들을
족하지 않고 인근의 60여 마을에 살고 다. 그러나 수밋에게는 성도들이 더 걱 련이 시작되었다. 그는 그에 대해 자세 했다. 그렇다고 그것 외의 사역 방법을 나누느라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
있는 모든 미전도종족을 개척하는 꿈을 정이었다. 혹시라도 이 사건이 성도들을 히 알지는 못했지만 미전도종족 가운데 배울 기회도 없어 고민하고 있던 참에 를 나누었다. 이 지역을 완전히 복음화
꾸고 있다. 그곳에 교회를 개척하여 이 위축시키고 두려움에 교회를 떠난다든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기에 가장 스토리텔링 훈련을 받고 사역의 새로운 하는 그의 꿈을 듣던 때가 생각났다. 인
지역만은 주님이 주인된 곳이 되게 만들 가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이 적합한 전략이라는 말만 듣고 훈련에 참 전화점을 가져오게 된 것이었다. 도의 상황에서 정말 꿈같은 이야기였다.
겠다고 항상 다짐했던 사역자 였다. 지역 전체가 큰 소용돌이에 휩싸일 수도 석했다. 그는 훈련을 받으며 이 방법이 마을의 가정들을 방문하면서 성경 말 그런데 그 꿈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
마당에 앉아 한참을 기다리니 수밋 사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하루종일 기도 야말로 그의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적합 씀을 스토리로 전했다. 주민들은 처음 것은 그의 헌신을 사용하시는 성령께서
역자가 땀을 흠뻑 흘리며 집으로 돌아왔 로 시간을 보냈다. 핍박을 받아야 한다 하고 혁명적인 사역 방법이라는 것을 확 들어보는 말씀이라도 전혀 생소해 하지 이루어 가시는 위대한 역사였다.

개척선교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연락을 주십시오.


미개척∙미전도종족(UUPG)을 찾아서 99 동역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00만의 불가촉천민…누구도 선교 작정하지 않고 Tae Soo Park / tspark@ccci.org
인도의 아룬타디아 종족 100 Lake Hart Dr. #1100. Orlando, FL 32832

인도 남부 타밀지역에 주로 살고 있는 아룬타 통해 생계를 유지해 가고 있다. 일부는 도시의 로 자기의 딸이나 조카를 불태워 죽이는 명예 선교적으로 볼 때 그들은 가장 우선적으로 개
디아 종족은 인도 내에만 약 100만명에 이르고 어려운 생활을 피해 사막과 같은 외지 곳에 떨 살인을 지금도 자행하고 있다. 척을 해야할 종족이다. 왜냐하면 아직 광범위한
있다. 그들은 가장 하층 카스트인 불가촉천민으 어져 외부와 접촉을 끊고 살기도 한다. 그렇다보 그래서 아룬타디아 종족의 경우 결혼은 자기 선교가 일어나지 않아 복음을 듣지 못한 영혼이
로 분류된다. 니 생활이 너무 열악하여 특별한 관심과 도움이 친족간에 하게 되어 있다. 사촌끼리의 결혼도 흔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도 선교하기로
카스트가 전통적으로 강한 곳에서는 그들의 필요한 사람들이다. 히 이루어지고 있다. 문제는 그로 인해 유전적인 작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회적인 영향력이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인구의 전통이 강한 인도의 시골에서는 카스트를 초 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없어서 사역을 시작하지 못한 면도 있지만 그들
숫자에도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다. 월한 결혼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 그중 불가 들이 다른 방식으로 결혼을 할 수도 없는 여건 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지금
불가촉 천민은 가장 더럽고 종교적으로 해를 촉 천민과 결혼을 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상상할 이어서 심각한 고통의 삶을 살수밖에 없는 인생 은 어느 카스트이든 주님의 심정으로 복음을 전
끼치는 존재로 여겨져 대부분 가장 천한 일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들과 데이트를 했다는 이유 이 되고 있다. 하고 구원시키는 사역을 해야할 때이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들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 나성열린문교회 나성한인감리교회 남가주동신교회
담임목사: 한일철 담임목사: 박헌성 담임목사: 김종환 담임목사: 손병렬
교회:(336)841-8439 / (336)430-8749 교회:(213)413-1600 / Fax:(213)413-1911 교회:(213)745-7244 / Fax(213)745-7245 교회:(714)680-9556, 9557 / Fax (714)680-6418
3523 Johnson St. High Point, NC 27265 1925 Wilshire Bl., Los Angeles, CA 90010 1715 S. Wall Street, Los Angeles, CA 90015 2121 E. Wilshire Ave., Fullerton, CA 92831
■주일1부:오전10시,2부:11시15분,수요성경공부:오후 8시, 금요기도회:오후8시30분 ■주일 1부: 오전8시, 2부:9시30분,3부:11시,4부:12시30분, 영어:오전10시, 찬양예배: 오후3시30분 ■주일예배:1부-오전8시30분,2부-11시 ■주일1부-8시,2부-10시,3부-11시30분,4부(청년)-1시30분

뉴멕시코성결교회 뉴욕중부교회 뉴저지성도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담임목사: 최치규 담임목사: 김재열 담임목사: 허상회 담임목사: 이성서
교회:(408)334-7227 이메일 chikchoi@yahoo.com 교회:(718)279-2757,8 / Fax:(718)279-1823 교회:(201)342-9194 / Fax:(201)943-5204 교회:(303)753-6363 / Fax:(303)753-6999
P.O. Box 94855 Albuquerque(한인회관) NM 87199 252-00 Horace Harding Exp., Little Neck, NY 11362 309 State St. Hackensack, NJ 07601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주일1부:오전11시, 새벽기도: 오전5시30분 ■주일1부:오전8시,2부:9시30분,3부:11시30분 / 홈페이지 nyjoongboo.org ■주일예배: 오전11시, 찬양예배:오후2시, 수요예배:오후8시 ■주일낮예배:11시,저녁예배:7시,수요예배:저녁7시

덴버든든한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동문교회 라스베가스엘림연합교회


담임목사: 주성철 담임목사: 김 유 담임목사: 고현권 담임목사: 박상철
교회:(720)384-6995 / www. .com 교회:(303)422-6950 / Fax:(303)422-6945 교회:(702)454-2525 F. (702)454-2422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교회:(213)483-6625 / Fax:(213)483-6675
8505 S. Valley Hwy,Englewood, CO 80016 3500 E. Harmon Ave. Las Vegas, NV 89121
1901 Beverly Bl., Los Angeles, CA 90057 www.egkpc.org
■주일예배:1부-오후 12시30분, 2부-오후5시,목요예배:오후 7시30분, 새벽기도회: 오전5시30분(월-토) ■주일 낮예배:11시, 주일오후찬양예배 : 2시, 금요기도회: 저녁7시30분 ■주일예배 : 1부 9시, 2부 11시, 3부 3시(서부성전), 수요예배 : 저녁7시30분
■주일1부: 9시30분,2부: 11시, 영어: 10시 45분, 새벽기도:매일5시30분

로스앤젤레스희망의교회 로턴한인장로교회 벅스카운티장로교회 베들레헴교회


담임목사: 이 경환 담임목사: 심평종 담임목사: 김풍운 담임목사: 서종천
교회:(323)939-3677 교회:(580)357-0681 / 사택:(580)536-7631 교회:(215)945-1512, 295-5162 /Fax:(215)945-2095 교회:(213)380-0028 / Fax:(213)380-0058
1128 S. Crenshaw Bl., L.A., CA 90019 920 N.W. 38th St., Lawton, OK 73505 1550 Woobourne Rd., Levittown, PA 19057 1183 Hoover St., Los Angeles, CA 90006
■주일예배 : 1부 9시, 2부 11시, 수요예배 오후7시45분 ■주일낮예배:11시,주일저녁예배:7시,수요예배:7시 ■주일예배:1부-오전9시,2부-10:15,3부-11:30, 수요예배:오후8시 ■주일예배:오전 11시, 금요기도회: 오후8시30분, 새벽예배:오전5시30분

벧 엘 교 회 벧엘장로교회 보스턴장로교회 새생명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오성관 담임목사: 변영익 담임목사: 전덕영 담임목사: 김홍석
교회:(303)423-1392 / 사택:(303)466-1216 교회:(323)937-1732 / Fax:(323)931-2836 교회:(508)435-4579 / 사택:(508)478-9705 교회:(718)494-4900 / 선교센타:(718)344-9493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857 S. La Brea Ave., Los Angeles, CA 90036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2800 Victory Bl.,Art Ctr.,1P(본당),교회:225 Richmond Hill Rd., S.I.,NY 10314
■주일1부:오전9시,2부:오전11시,금요순모임:오후7시30분 ■매일새벽기도:5시30분,주일1부:오전9시30분, 2부:오전11시 ■주일예배: 오전11시, 수요예배: 오후8시 ■주일예배:오전11시, 수요예배 : 오후9시

새창조교회 샬롯한인장로교회 세계로교회 시온성장로교회


담임목사 : 최학량 담임목사: 나성균 담임목사: 노진준 담임목사: 박종안
교회:(310)325-0501 / Fax:(310)325-4282 교회: (704)529-0900 / Fax (704)529-0998 교회:(323)262-2002 / Fax:(323)262-2505 교회:(323)933-8690 / 사택:(213)388-9334
23814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701 Scaleybark Rd., Charlotte, NC 28209 401 N. State St., Ave., Los Angeles, CA 90033 1809 S. West Bl., Los Angeles, CA 90019
■주일예배:1부 오전9시,2부 11시, 찬양과경배 오후1시30분,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주일1부 : 오전9시30분, 2부: 11시, 수요: 오후8시, 금요찬양 : 오후8시 ■주일1부:10시,2부:11시30분,금요열린성경공부:오후8시 ■주일예배:1부-10시, 2부-11시30분,금요예배:7시30분,새벽기도회:5시30분
미주 한인교계 Nation www.christiantoday.us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 551호 6

미주성결교 총회장에 김광수 목사 하는 한편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윤종훈 목사는
제31회 정기총회 열고…3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도 메시지를 통해“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순박하고 원색적인 성결
<CA> 기독교미주성결교회는 4 전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란타예은교회)가 선임됐다. 의 복음이며 이 복음체험을 사모
월 12일-16일 닷새간 로스앤젤 총회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으 이번 총회에서는 조우주 전도 하기 위해 힘쓰는 성결교회가 되
레스에 소재한 성문교회(김광수 로 단독 출마한 김광수 목사를 사를 포함한 12명이 목사안수를 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목사)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경선 받았다. 한편 이번 총회 중 13일 한국성결교단 총회장 권석원 목
고, 새 총회장에 직전 부총회장 으로 관심을 모았던 목사부총회 과 14일엔 특강이 열리기도 했는 사는 축사에서“미주지역의 어려
인 김광수 목사를 선출했다. 장 선거는 이의철(뉴저지은혜제 데 13일엔 김승욱(남가주 사랑의 운 상황 속에서 성결교회의 부흥
올해로 30주년을 맞아,‘세대와 일성결교회)∙차광일(한빛성결교 교회)목사가, 14일에는 김춘근(자 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것
세대를 성결의 복음으로’ (Gospel 회)∙김광렬(산호세중앙교회) 후 마대표)장로가 성결성에 대한 내 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0주년
of Holiness Generation to 보가 3차 투표까지 가는 팽팽한 용으로 강의를 인도했다. 또 한 을 맞아 새 비전으로 나아가는
NAFEC와 FMSC관계자들이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사랑의 영양쌀’

Generation)를 주제로 미국과 캐 접전 속에 중앙지방회 소속 이의 국성결교단 부총회장 원팔연 목 미주총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 들어보이고 있다.
나나∙남미 등에서 대의원 129명 철 목사가 당선됐다. 또 서기에 사(전주바울교회)를 강사로 영적 다.
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개회예배 는 김원식 목사(보이시교회), 회 각성 대성회를 갖기도 했다. 또 한편 미주성결교 총회는 한국
와 사무총회를 비롯 새 비전을 계는 안민구 장로(나성교회)를 각 한 마지막 날 저녁에는 30주년 성결교단 출신 교역자들과 교인 “복음을 함께 담을 봉사자 찾습니다”
다지는 특강과 은혜를 체험하는 각 선출됐다. 또한 3년 임기의 선 비전선포식을 롱비치 항구 선상 들이 미주땅에 유학 또는 이민을 NAFEC, 북 어린이 위한‘사랑의 영양쌀 만들기’캠페인
영적각성 대성회, 목사안수식, 비 출직 총무에는 박승로 목사(아틀 에서 열고, 교단의 비전을 선포 와서 성결교회를 설립, 사역하던 7월 22-24일 유니온교회…30만 끼 포장에 1500명 필요
중 1973년 1월21일 LA에서 미
주지방회를 창립하면서 시작됐 <CA>“복음을 함께 담을 봉사자들을 찾습니다.”
다. 이후 1980년 목사 16명, 장로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사랑의 영양쌀 만들기’캠페인
4명, 전도사 3명 등으로 미주창 이 남가주 지역에서 펼쳐진다.
립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10개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NAFEC, 대표:이우용 목사)은 지난
지방회, 217개 교회, 1만8016명 13일 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월 22일-25일
의 교인을 가진 교단으로 성장했 사흘간 유니온교회(이정근 목사)에서 영양쌀 30만 끼 만들기
다. 행사에 참여할 한인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영양쌀 ‘은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FMSC((Feed My
샌버나디노 교협회장에 Starving Children)가 만들어 지구촌의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김성일 목사 공급해 온 쌀이다. 쌀과 콩∙채소 등으로 구성돼 비타민과 미
네랄∙단백질과 같은 어린이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CA> 샌버나디노 카운티 한인 들어있다. 1987년부터 매년 400 컨테이너(2000만불 상당)를
교회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10 아이티를 비롯 아프리카 등 64개 빈곤국의 어린이들에게 공
시 빅토빌예수마음교회(김성일 급해오고 있다.
기독교미주성결교회의 제31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목사)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 북한에는 동북아재단이 FMSC의 도움으로 지난 2006년‘사
고, 새 회장에 김성일 목사를 선 랑의 영양쌀 ‘ 반 컨테이너를 라진의 어린이집에 시험적으로
EM대회는 7월 15일-17일 사흘 출했다. 보냄으로써 시작됐다. 2007년 9월부터는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할렐루야대회 7월9일 뉴욕장로교회서 간 샤론 차 목사를 강사로 열린 총회 임원선거에서는 직전 부 한 컨테이너씩 총 20차례에 걸쳐, 총 600만끼의 영양쌀을 보
다, EM대회의 장소는 아직 결정 회장이었던 김성일 목사가 자동 내오고 있다.
김삼환 목사 강사로…어린이대회도 동시 개최 되지 않았다. 승계원칙에 따라 만장일치로 2 NAFEC 이우용 대표는“한 동포인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내
<NY> 뉴욕 할렐루야대회가 7 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김삼 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신현 대 회장에 추대됐다. 또 부회장 는 영양쌀을 미국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우리가 한 번 해보자
월 9일-11일 사흘간 뉴욕장로교 환 목사(명성교회)가 강사로 나선 택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1차 준 에는 권형주 목사(주님의사랑교 는 생각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 면서, 한인교회와 성
회(안민성 목사)에서 개최된다. 다. 또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비기도회를 지난 19일 오전 10 회)가 선출됐다. 또한 신임 회장 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 땅을 새롭게 하소서’ 를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시30분 순복음연합교회(박차숙 단은 총무에 정충재 목사(레드랜 한인을 대상으로는 처음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목사)에서 열었다, 이날 기도회 드한인교회)를 임명했으며, 각 분 들이‘사랑의 영양쌀 ‘을 직접 포장해서 보내는 것을 기본으
는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부회 과별 위원장을 내정키로 했다. 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양쌀 포장을 위해선 2시간씩
팜비치헤브론장로교회 4주년 맞아 장) 사회, 이기천 목사(뉴욕교협 신임회장 김성일 목사는 취임 작업을 돕는 1500여명의 봉사자가 필요하다.
목회분과위원장) 기도, 최창섭 인사에서“각 교회들이 말씀으로 자원봉사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5월2일 감사예배…조동건 장로장립 등 임직도 목사(뉴욕교협 직전회장) 설교, 무장하고 순수한 복음만을 전하 또는 교회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또 한 컨테이너(약 5만 달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특별기도, 여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 복음 러)를 만들기 위한 모금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FL> 팜비치헤브론장로교회(김 황 목사는 2 신현택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 화에 힘쓰자” 고 말했다. 한편 NAFEC는 동북아 지역의 의료시설과 탁아소∙고아원
월조 목사)는 설립 4주년을 맞아, 년 전 한국서 됐다, 을 지원하는 구제사역과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사업 후원을
5월2일 오후4시 감사예배를 드린 열린 순복음세 뉴욕교협 회장 신현택 목사는 목표로 1998년 설립됐다. 그동안 연변과기대 후원과 평양과
다. 계선교대회를 “이번 대회는 불신자를 위한 집 기대 설립 지원, 북한 어린이 식량 및 의류 지원, 현지인 선교
이번 감사예배에는 장로와 집 참석했다가 건 회로서 기도와 전도 등의 준비 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문의:(213)382-3740.
사∙권사 등 임직식도 함께 갖는 강검진을 받고 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 이라면
다. 조동건 장로장립과 김정오 대장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 서, 한인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
장로취임, 고종근 집사장립, 김월
태 권사취임 등이 있을 예정이
다. 하지만 투병 중에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목회사역을 계속
인 동참을 당부했다.
‘2010 할렐루야대회’의 조직은
퀸즈한인교회 <밀알> 발간
다. 문의:(772)621-8959.
했으며, 한세대와 순복음영산신 다음과 같다. △대회장:신현택
사역∙문예지로…교회∙목장 소식도
학원에서 선교학 강의도 했다. 목사, 부대회장:김원기 목사와
순복음워싱턴교회 아르헨티나 선교사를 지낸 황 유일용∙손석완 장로, 총무:이종 <NY>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 가족 수련회, 야외예배와 에버그
황규영 목사 별세 목사는 남미선교에 앞장서 왔다. 명 목사, 서기:박이스라엘 목사, 사)가 교회 사역∙문 린 봄소풍, 새가족 수료식, 청지
특히 황현숙 사모는 남미선교 사 부서기: 박성원 목사, 회계:이광 예지로 <밀알> 4월 기∙가정 세미나, 주일학교 예배,
<DC> 순복음워싱턴교회를 담 역을 지원하기 위해 세탁소를 운 모 장로, 부회계:김기호 목사, 공 호를 발간했다. 러시아 단기선교, 세
임했던 황규영 목사(사진)가 지난 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 동준비위원장:이종명∙김승희 목 김성일 신임회장(왼편)이 직전회장
이 책에는 담임 례식, 뮤지킬
16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는 황현숙 사모와 세 아들이 있 사, 부준비위원장:노기송 목사, 인 이춘준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목사를 비롯한 에스더 등의
65세. 다. 진행위원장:유상열 목사. 하고 있다. 교역자와 찬양 모습을 담은 사
등 칼럼, 선교 진을 실었다.
사역과 단기선 이규섭 목사는
한편 목회정보연구회는 교, 신앙수상 ‘주의 음성’이란
“컴퓨터와 함께 목회비전 나누어요” 1997년 목회자들의 컴퓨터 연 과 시∙간증 제목의 담임목사
구모임으로 발족했다. 지금까 등을 싣고 칼럼에서“영적인
침례교 은퇴목사회,‘목회자를 위한 컴퓨터 기초 강좌’개설 지 13년 동안 매주 목요일 오 있다. 또 성장에는 삶의 현장
매 화요일 예진교회…목회정보연 신동희∙김국진 목사 강사 전 컴퓨터 교육과 함께 목회 피택장로 즉 경험과 말씀∙겸
자간 IT 정보와 컴퓨터 지식 소개와 교육 손 등이 꼭 필요하다.
<CA>“컴퓨터와 함께 목회 기초 강좌’ 를 개설한다. 나선다. 을 나눔으로써, 컴퓨터의 목 부∙청년부 사역 소개, 교회 오늘도 우리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어요.” 이번 기초강좌에서는 MS 목회정보연구회 김국진 목 회적 활용을 돕고 있다. 컴퓨 와 목장 소식 등도 함께 담았다. 말씀이 만나 우리에게
침례교 은퇴목사회(회장:박 Office와 아래한글 등 컴퓨터 사는“침례교 은퇴목사회의 터에 관심 있는 목회자라면 또한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와 들려줄 주의 음성을 기대하자” 고
은식 목사)는 4월20일-6월15 의 기본 프로그램과 함께 일 요청으로 2개월 단기 프로그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창립 40주년 및 임직예배, 하기 강조했다.
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반생활과 목회에 활용하는 방 램을 실시키로 했다”면서“컴 예진교회 주소는‘3321 W.
12시까지 예진교회(백문경 목 법 등을 훈련하게 된다. 강사 퓨터를 이용한 목회자간 교 Lincoln Ave., Anaheim,
사) 교육관에서 목회정보연구 로는 목회정보연구회의 컴퓨 류∙협력 증진과 IT 시대의 92801’문의: 박승환 목사
회(회장:정봉구 목사)의 후원 터 전문강사인 신동희 목사 문화적 목회비전을 함께 나누 (714-313-5678).
으로‘목회자를 위한 컴퓨터 (울타리교회)와 김국진 목사가 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둘째날 집회에서는 윤주형 목


“주님의 뜻 깨닫자…근심 뚫고 하이킥” 사(남가주사랑의교회)의 인도로
뜨거운 찬양의 시간이 진행됐다.
HYM, 22회
‘청년 연합집회’
…연인원 600명 참석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께 결단하 또 CCM 가수인 이정열 씨와 남
고 능히 이겨나가는 것이‘근심 가주사랑의교회의 3중주팀 사랑
<CA>“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 가득메운 청년들이 열정과 젊음 뚫고 하이킥’하는 것이며, 이것 트리오가 출연해 특송과 특주를
님의 뜻을 깨닫자.” 이 넘치는 찬양을 불렀다. 손경 이야말로 크리스천의 삶”이라면 하는 등 크리스천 청년문화의 장
성결대 미주서부지역동문회가 야유회를 가졌다.
남가주 기독청년들의 영성부흥 일 목사(베델한인교회 예삶채플) 서“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
운동 단체인 HYM(대표:더글러스 는‘근심 뚫고 하이킥’이란 제목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나아가야 았다.
김)은 4월 17일-18일 양일간 부
에나팍에 위치한 하나교회(박종
의 설교를 통해“힘든 상황 속에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전정하 목사(행복한교회)는‘세
미한 소리가 있느니라’ 란 제목의
성결 패밀리가 떴다
기 목사)에서 제22회‘남가주 청 메시지에서“우리 모두가 영적인 성결대학교 미주서부지역동문회 야유회
년 연합집회’ 를 개최했다. 침체의 시간을 경험하지만. 이는
‘근심 뚫고 하이킥’ 을 주제로 하나님이 우리들을 향한 또 다른 <CA> 성결대학교 미주서부지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윤종대 목
열린 이번 집회에는 연인원 600 사랑의 표현” 이라면서“세상이 역동문회(회장:이윤수 목사)는 지 사(사랑의동산교회)가 말씀을 전
여명의 기독청년들이 모여 하나 물질 때문에 어렵다고 하더라도, 난 10일 오전10시-오후4시 오렌 했다.
님의 크신 사랑을 찬양하고, 말 교회는 달라야 하며 믿는 자들이 지카운티에 소재한 Ralph Clark 이윤수 동문회장은“선배 어르
씀과 기도 등을 통해 주님의 뜻 일어나야 한다” 고 강조했다. Regional Park에서 가족나들이 야 신들에게는 삶의 추억과 의미를
을 깨닫고 결단하는 시간으로 마 한편 HYM 제23회 청년 연합 유회로‘2010 성결 패밀리가 떴 되새겨 볼 수 있는, 사역에 바쁜
련됐다. 집회는 10월 15일-16일 양일간 다’행사를 개최했다. 동문들에게는 잠깐의 휴식과 재
첫날 HYM찬양팀의 리더인 안 남가주사랑의교회(김승욱 목사) 동문과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충전으로, 자녀들에게는 신나는
만기 목사(유니온교회)의 인도로 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이날 야유회는 예배와 가족운동 놀이와 추억 만드는 시간이 되길
진행된 찬양시간엔 하나교회를 (714)393-5135. www.hym.cc 회, 맛있는 식사, 시상식 순으로 바라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계 Korea www.christiantoday.us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 551호 7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
“지구촌 어린이들에 복음 전해요” 지리적 선교전략을 보완하고 사
역의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 지난 15년 동안 세계선교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이경조)
일-7일 인터넷 웹하드로 받는
다. 1차 입선작을 대상으로 2차
본심을 거쳐 7월22일 2차 최종
전략은 미전도종족이나 북위 10 는 제18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 심사 결과가 발표된다. 출품원서
5월 6-7일 할렐루야교회서‘4/14 창 글로벌 컨퍼런스’ 도에서 40도 지역에 복음을 전하 대전 공모전을 개최한다. 및 공모요강은 웹하드에서 다운
자는‘10/40‘ 등 지역적 특성을 한국화와 서양화∙판화∙조 로드 받을 수 있다.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진행된다. 첫 강의로 루이스 부 가지고 논의됐다. 이에 반해 각∙공예 부문의 국내외 미발표 시상 내용은 대상 1인(상금
전해요.” 시 목사가‘왜 4/14 창인가’ 란 ‘4/14 창’
은 지리적 선교전략 속 작품으로 주제는 자유다. 국내외 500만원), 우수상 2인(상금 각
어린이를 전략적 선교의 대상 제목으로 강연한다. 또‘선교지 에서 복음의 수용력이 높은 어린 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 100만원), 특선, 입선 등이 있다.
으로 삼기 위한‘4/14창(Window) 학교설립 사례 ‘(김재헌 목사),‘교 이에 선교 관심과 노력을 집중하 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7월 22일부터 29일까
글로벌 컨퍼런스’ 가 5월 6일-7 회학교 음악예배’(이경원 지휘 는 것이다. 1차 예심을 위한 접수는 7월 1 지 밀알미술관에 전시된다.
일 양일간 분당 할렐루야교회에 자),‘교회의 대안학교 운영 사례
서 열린다. ‘(샘물중학교 신병현),‘어린이 청
‘4/14창’
은 4세에서 14세 어린
이를 선교대상으로 삼는 것으로,
소년을 위한 성서적 재정훈련’
(크라운코리아) 등 선택강의가 펼 세계적 기독학자“교회에 예수가 없다”
선교전략가 루이스 부시 목사가 쳐진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회
주창했다. 부시 목사는“인구통 중에 비전선언문과 세계기독어린 레너드 스윗 박사, 이념 이용되는 예수 경계…
“생명 구원이 핵심”
계학적으로 4세에서 14세의 연령 이헌장을 작성해 마지막날 저녁
층은 영적인 영향이나 발달과정 예배 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레너드 스윗 박사(미국 드루대 이나‘신비성’중 어느 한쪽에만
상 모든 영향을 가장 쉽게 수용 이번 컨퍼런스에는 루이스 부 학교 부총장∙사진)가‘통( )매 치우쳐서 설명될 수 있는 존재가
하는 나이” 라면서,“어린시절에 시 목사와 해외 선교전문가 200 니페스토 컨퍼런스’에 참석해 아니라는 주장이다.
영향력을 최대한 받고 성장과정 명을 비롯해, 어와나와 파이디 21세기 교회를 위한 예수선언을 이어 그는“성경이 예수 그리
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받도 온∙어린이전도협회 등 한국 어 이끌었다. 스도를 가장 잘 따르도록 도와준
록 격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린이전도전문단체들과 어린이∙ 리교회(이찬수 목사) 등 2000여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와 빌 다”며 기독교를 가장 잘 알기 위
이 컨퍼런스는 5일 저녁기도회 청소년 선교에 매진하고 있는 꽃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이벨스 목사(윌로크릭커뮤니티 해서는 성경을 읽으라고 당부했
를 시작으로 6일에는 공식행사가 동산교회(김종준 목사)∙분당우 ‘4/14 창’
이 주목받는 이유는 교회)에게도 미래목회에 대한 아 다. 그러나 성경 읽기에서 파생되
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유명한 는 복잡한 신학적 교리에 갇히지
그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말고“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감리교“4.19 당시 정권과 유착 회개” 님에게로 돌아가야 희망이 있다” 컨퍼런스에서“오늘날 교회가 앓
고 강조했다. 고 있는 가장 심각한 질병은‘예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덧붙였
다. 또한“예수 그리스도는 교회
50주년 기도회 열고…
‘선언문’발표도 서울연회 청장년선교회 연합회 수 결핍 장애’ ”라며“오늘 우리 와 분리될 수 없다” 며“이 땅에
장 구호림 권사가 대표로‘2010 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예 있는 교회는 예수 자신의 몸” 이

“4.19 당시 자유당 정권과 유 게’와‘한국교회와 감리교단’ ,‘ 감리교 4∙19 선언문’ 을 낭독했 수 그리스도를 가장 우선에 두는 라고 정의했다. 그리스도 안에 있
착했음을 회개합니다.” 섬기는 교회를 위해’ ‘정의와 사 다. 이 선언문은“국가의 권력과 마음” 이라고 강연했다. 는 하나님의 모든 능력과 권세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와 랑이 넘치는 사회를 위해’등을 교계 기득권이라는 독주를 마시 그는“크리스천들이 복음을 그 등은 교회를 통해서 온전히 알려
강북지방회는 4∙19 50주년을 맞 놓고 한뜻으로 기도했다. 고 취한 우리는, 4.19 당시 많은 리스도가 아닌 여러 다른 것들로 진다는 그는“21세기 교회는 이
아, 지난 11일 오후 서울 국립 신문구 감독(서울연회)은‘하나 시위대가 광화문의 감리회관에 바꾸어 놓았다” 며“진리, 가치, 러한 교회가 되어야 할 것” 이라
4∙19 민주묘지에서‘나라와 민 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 돌을 던지고 야유를 보내는 중에 영적 은사 등은 열심히 추구하면 학자도 아니”라며“죽은 자를 고 거듭 강조했다.
족을 위한 기도회’ 를 열고, 4∙19 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당시 도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고 고백 서도 생명력을 잃은 데에는 그리 살리기 위해 오신 것이지 악한 스윗 박사는 또“이를 위해서
혁명 당시 정권과 유착해 예언자 정권의 부정을 질책하지 않고 예 하면서“이 역사 속에 하나님의 스도가 아닌 다른 것들에 더 큰 사람을 선하게 만드시기 위해 우리에겐 하나님의 영이 주어졌
적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잘못을 언자로서의 소명도 감당치 않은 뜻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사회를 가치를 두었기 때문” 이라고 진단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고 다”며, 이는 우리의 삶에서 그리
공식 회개했다. 부끄러운 역사를 되돌아봐야 한 개혁하는 선교에 앞장설 것을 선 했다. 일축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특정 스도가‘실제’ 가 되도록 도와준
이날 목회자와 성도 200여명은 다”면서“4∙19의 고귀한 피 앞 언한다” 고 밝혔다. 기독교는 이념도, 철학도 아닌 개념이 되었을 때 신앙은 재생 다고 주장했다. 우리 안에도 사도
‘복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새롭 에 한국도, 교회도 회개하고 하나 한편 4.19 혁명 당시, 많은 시 “그리스도 그 자체” 라고 강조한 산하는 능력을 상실한다는 우려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거
위대는 서울 광화문에 있는 감리 그는“다른 어떤 것들보다도 그 다. 하신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이러
회관을 향해 돌을 던지고 야유를 리스도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것 또한 한 때 논란이 되었던‘역 한 삶을 위해서는 한 가지 질문
보냈다. 한국교회 특히 감리교회 이 가장 중요하다” 며 오직 예수 사적 예수’에 대해서도“신앙의 을 던져야 한다며 “그리스도가
가 이승만 대통령과 이기붕 부통 에만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스도는 역사의 예수와 단절 나와 우리를 통해서 무엇을 하실
령이 감리교 장로라는 이유로 정 그러면서 스윗 박사는 예수가 될 수 없다”며“마가복음에서의 까? 그리고 예수님은 그것을 어
치 부패를 눈감아 주고 맹목적으 특정한 운동에 이용되는 것에 대 인간적인 예수와 골로새서의 우 떻게 하실까” 라는 실천적인 물음
로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 해서도 경계했다. 그는“예수 그 주적 예수는 동일한 분” 이라고 으로 살아가라고 조언했다.
이다. 리스도는 사회운동가도 도덕철 설명했다. 그리스도는‘합리성’ <뉴스파워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가 4∙19 민주묘지에서‘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갖고 있다.
를 정동섭 목사, 구원파 상대“최종 승소”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2010고
정 31)은 K씨가“신천지예수교회
‘진용식 목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신천지 신도에 벌금형도 의 인터넷홈페이지 게시판에‘모
‘교회수호대책위’ 대한 대응책을 논의키로 했다. 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
한기총서 구성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주요한 동기나 목적이 종교의 잘 신청했다. 다’ 라는 제목으로‘진용식과 김
기독사회운동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로부터 못된 점을 비판한다는 공공의 이 젊은시절 구원파에 몸담았다가 종한, 탁지원, 정동섭 등에게 상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새 대안 찾는다 무려 4가지 항목으로 고소당해 3 익을 위한 것으로 봄이 상당하 1980년 옥한흠 목사의 도움으로 담 받은 남편이 부인을 죽음으로
이광선 목사)가 특별기구인 교회 년간 법정투쟁을 벌였던 정동섭 고, 근본적으로 종교적 비판의 정통교회로 돌아온 정 교수는 지 몰고 간 참담한 사건이 일어나고
수호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010 기독교 사회포럼’이 4월 목사(전 침신대 교수)가 대법원까 표현행위에 해당하여 위법성이 난 1996년에도 구원파가 제기한 말았습니다’ 라는 내용의 동영상
교회수호대책위 위원장에는 서 26일-28일 사흘간 서울 불광동 지 간 지리한 재판에서 모두 승 없다” 고 판시한 바 있다. 소송에 휘말렸지만, 결국 이단 을 게재했다” 면서“정보통신망을
정배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서 팀수양관에서 열린다. 소했다. 이로써 이단에 대한 교 정 목사는 2004년 구원파 비판 교주와 교리에 대한 비판이 정통 통하여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
기에 최병규 목사(예장고신 유사 ‘기독교 사회운동의 성찰과 희 리적 비판은 정당하다는 점이 재 서적인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 교회와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공 시하여 피해자 진용식, 김종한의
기독교상담연구소 소장)를 각각 망-우리! 통( )하여 희망을 보 확인됐다. 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 익적 활동이라는 판결을 이끌어 명예를 각 훼손하였다” 고 판결했
선임했다. 또 위원으로는 이억주 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 대법원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가?>을 저술했고, 2006년 말 교 낸 바 있다. 다.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김동엽 독사회운동에 대한 성찰과 새 대 “피고인이 책자를 발간하고 강연 계 방송 프로그램에 나가 한 발 한편 진용식 목사(안산상록교
(예장통합 목민교회) 오영택 한압 안을 찾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을 통해 적시한 사실들은 주요한 언 등이 빌미가 돼 2007년 3월부 회∙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장)
섭 강태구 목사 등을 선임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교환 동기나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 터 소송에 시달렸다. 구원파에서 등을 상대로 인터넷에 허위사실
교회수호대책위는 지난 8일 첫 경운동연대, 감리교평화행동, 기 한 것에 해당된다” 며 무죄를 선 는 정 목사에 대해 출판물에 의 을 유포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
모임을 갖고, 언론보도 및 프로 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한국교회 고했다. 이에 앞서 서울고등법원 한 명예훼손, 출판금지가처분신 성전(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신
인터넷으로 보는 C.T.
그램, 타종교의 종교편향성 문제 인권센터, 한국기독청년협의회 도“(구원파 비판 서적에) 진실로 청, 손해배상(1억원, 5000만원) 등 도 K모 씨가 100만원의 벌금형 www.christiantoday.us
제기, 반기독교 단체들의 활동에 등 40여 단체가 참여한다.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고 의 소송을 서울과 대전에 나누어 을 받았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들

시온장로교회 시카고헤브론교회 아틀란타한인교회 안디옥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상춘 담임목사: 김현준 담임목사: 김정호 담임목사: 지윤성
교회:(562)483-7075, (310)793-8349 교회:(847)394-8454 / Fax:(847)394-8479 교회: (678)381-1004, 0691 / Fax: (678)381-0692 교회:(818)249-2871 / www.laap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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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오후1시, 찬양예배:오후3시, 새벽예배: 오전5시30분 ■주일:1부 오전7시, 2부 9시, 3부 11시, 4부 오후1시 영어예배:1부 오전9시, 2부 11시30분 ■주일예배 : 1부 : 오전8시30분, 2부 :오전10시, 3부 :11시30분 ■주일예배: 1부-오전9시, 2부:11시,3부:오후1시30분, 금요기도회:오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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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큰무리교회 한빛성결교회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 이규섭 담임목사: 나광삼 담임목사: 차광일 담임목사: 송병일
교회:(718) 672-1150 / Fax:(718)446-2887 교회:(301)680-0516 / 사택:(301)476-7513 교회:(626)918-3665 /사택:(909)595-7863 교회:(303)777-6566 / Fax:(303)77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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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 Faith & Life www.christiantoday.us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 551호 8

김정복의 기도행전 (58) 러시아 선교 ③


김정복(예본교회 선교목사 / WMC 순회선교사)

“많이 기도할 때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님의 기도교육 전하고…공산치하서 러시아어 성경∙기독교서적 출판 없어
오늘도 새벽에 눈을 뜨니, 모스 다. 말에 의하면 이번 4박5일의 성경 었다. 한인선교사들은 한국에서
크바의 새벽은 검은 하늘에서 온 내가 강단에 서니 손을 흔들며 적 기도세미나의 내용은 각 지방 대학이상의 신학 교육을 받았고,
통 흰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다. 알아들을 수 없는 러시아 언어로 교회에서 1년 이상의 설교 내용 한국에서 어느 나라의 책이든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의 눈 곳 기쁘게 환영을 해 준다. 통역을 이라고 전해 준다. 러시아 지방 좋은 책은 거의 한국말로 번역이
간(욥 38:22)을 여시고, 이곳 모스 위하여 고려인 전도사가 반갑게 목회자들은 양식이 없어서 기근 되어 있어서 외국어를 몰라도 한
크바에 흰 눈을 쏟아 부어 주시 내 옆에 선다. 강의실을 가득 메 이 아니요 성도들에게 전할 말씀 국어로 공부할 수 있고, 한국의
는 것 같다. 운 러시아 목회자들을 바라보며 이 없어서 기근인데 이번에 이와 많은 세미나와 집회에서 연장 교
나와 아내는 오늘도 먼저 기도 마음속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 같이 풍성한 성경적 기도에 관한 육을 받을 수 있어서 성경적 지
실에 들어가 십자가 앞에 무릎을 아버지께 돌리며 진심으로 하나 말씀의 양식을 받게 되니 너무 식과 교육과 영성을 함양할 수
꿇었다. 먼저 미국에 두고 온 자 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감격 감사하다고 한다. 참으로 두려운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선교의
녀들과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 의 순간이었다. 말씀이다. 열정을 주셔서 세계 각국으로 갈
했다. 이어서 이번에 기도세미나 나는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강의가 끝난 후에 선교사와 함 수 있는 모든 여건을 허락 하신
를 청강하고 있는 러시아 목회자 기도교육을 성경 말씀대로 열심 께 러시아 티를 마시면서 아내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지 않을
들과 선교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 히 전했다. 타종교의 잘못된 기도 함께 눈 내리는 창가 테이블에 수 없다.
했다. 그리고 미국과 한국과 러시 관행, 예수님의 기도생활, 기도명 않았다. 선교사가 밝게 웃으며 고 나는 조용히 선교사의 얼굴을
아의 평강을 위하여 기도했다. 또 령, 기도방법, 예수님의 중보기도, 맙다고 다시 인사를 하며 이야기 바라보았다. 러시아 선교를 위하
한 나 자신과 내 아내와 이번 기 러시아 여성 목회자와 필자 부부가 함께. 제자들의 기도생활, 기도는 어떻 를 한다. 현재 러시아 목회자들은 여, 러시아 목회자들을 위하여,
도세미나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 게 하여야 하나, 큐티는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심은 있 러시아 성도들을 위하여 헌신하
했다. 태에서 강의하는 강사와 기도와 서 외국 목회자들 앞에서 강의 하여야 하나, 기도의 응답은 어떻 으나 과거 70년 동안 공산 치하 는 선교사의 마음을 읽을 수 있
이와 같이 세미나를 하기 위해 말씀으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 할 때에는 많은 기도 이외에는 게 받는가. 성령 충만을 받는 방 에서 성경과 기독교 서적들이 모 을 것 같다.
서는 누구보다도 강의하는 자신 서 강의하는 강사는 완전히 다른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가 없 법,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 두 없어져서 참고할 서적과 교재 10월부터 5월까지 6개월 이상
을 위하여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기도를 많 는 것이다. 따라서 나와 아내는 도, 성경적 회개기도, 성경적 은 가 없으며 아직 러시아어로 번역 겨울의 나라, 언어가 다르고 문
강의를 듣는 사람은 강의의 내용 이 하고 많은 준비가 있을 때에 더욱 열심히 기도에 힘썼다. 사기도, 기도의 능력, 기도의 사 출판 되지 않아 러시아어로 된 화가 다르고 생활이 다르며, 공
보다도 강의하는 강사의 삶의 모 많은 결실을 가져오게 된다. 강의 시간에 참석한 러시아 목 람은 어떠한 사람인가 등 기도에 좋은 서적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주의와 러시아 정교회와 마피
습에서 더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 목회자들 앞에서 강 사님들의 얼굴을 보니 어제보다 관하여 구체적으로 성경적 기도 고 한다. 따라서 성도들을 교육하 아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강사의 언어, 행동, 태도, 눈빛, 의할 때에는 더욱 힘들다. 왜냐하 훨씬 밝게 보였다. 각 지방에서 를 강의 하였다. 고자 해도 목회자들부터 연구할 러시아에서 오직 주님의 복음을
얼굴 표정 하나 하나에서 영향을 면 이미 오랜 동안 자기 나라에 각자가 힘들게 사역을 하다가 이 옆에서 고려인 전도사는 열심 자료가 없어서 공부를 하지 못하 위하여 헌신하는 선교사의 얼굴
받는다. 서 자신의 주관에 따라 목회를 곳에 함께 모여 말씀과 기도와 히 러시아 언어로 통역을 한다. 고 있는 형편이라고 한다. 을 보니 마음에서 울컥 감격의
따라서 강사는 자신이 먼저 성 한 분들이기 때문에 자기들의 문 찬양과 자기 고향에서 먹어보지 그리고 러시아 목회자들은 열심 이 말을 들으며 우리 한인 선 눈물이 솟는다. 나는 선교사의
령충만 하지 않으면 안된다. 말씀 화와 습관과 자기 나름대로의 판 목한 풍성한 음식을 먹으며 함께 히 받아 적는다. 교사들의 선교 사역이 얼마나 귀 두 손을 잡았다 그리고 함께 기
충만,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한 상 단과 이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 생활을 하니 너무나 기쁜 모양이 강의 후에 선교사가 전해 준 중한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 도했다.

인터넷으로 김한희 세계선교센타


회장: 이응신

보는 C.T. ‘예수님의 아이들’


신앙영화‘하나님께 보내는 편지’…“잔잔한 감동” www.
불우아동 교육 구제 선교사역
전세계 15만명의 어린이를 주님께로...
�Tel.(303)757-0777�Fax. (303)757-0699
8살 암환자 기도문을 우체부 읽고…첫 주말 박스오피스 10위에 christiantoday.us �P.O. Box 24015, Denver, CO 80224
�http://www.coj.org �E-Mail:coj@coj.org

4월 9일 개봉된 신앙적인 영화‘하나님께 실화에 기초했다. 영화에서 타일러에게


보내는 편지’ (Letters to God)가 상위권 블록 하나님은 친구/교사이며 궁극적인‘펜팰’ 이
버스터로 떴다. 개봉되던 주말 박스오피스 기도 하다. 암 진단에 놀라지만 긍정적인
탑 텐의 10위에 오르면서 125만 달러를 벌 태도로 늘 명랑한 소년은 주변을 미소로 녹
어들인 것. 인다. 특히 엄마와 큰형, 할머니와 이웃들에
데이빗 닉슨, 패트릭 도티가 공동감독한 게 늘 둘러싸여 지낸다. 특히 이웃‘샘’ 은
이 영화(등급 PG)는 뇌암으로 화학요법 치 그에게 늘 용기를 준다.
료를 받는 여덟살의 암환자 소년‘타일러 이전 사례로 신앙 영화‘거인들 맞닥뜨리
도얼티’ 가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기 기’ (Facing the Giants)는 제작비 10만달러에
도/고백을 문제성 삶을 살아오던 우체부가 불과했지만, 개봉주간에 130만 달러를, 총
읽고 그 감격을 이웃과 지역사회 등 주위에 수입 1000만 달러를 거둬들인 바 있다.
도 전하면서 희망과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관 련 사 이 트 와 동 영 상 은
끼쳐준다는 잔잔한 감동 이야기. ‘http://www.letterstogodthemovie.com’

신앙영화‘하나님께 보내는 편지’


의 주인공인 여덟살 암환자 소년‘타일러 도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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